채권 가격과 채권 이자의 관계
채권 가격이 떨어지면 채권 이자가 오르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게 왜 그런 것인지 궁금합니다!
채권의 수요가 떨어져서 가격이 떨어지는 것이고, 이러한 수요를 올리기 위해서 채권의 이자를 올리는 것인가요?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인과관계는 시중금리가 떨어지면 채권가격이 오르고 채권가격이 올랐기 때문에 채권 이자는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것입니다.
채권은 만기에 받는 금액이 발행시 정해지는 상품으로 예를들어 발행시 액면가 10,000원이고 만기시 15,000원을 받는 채권은
50% 이자를 받지만 액면가가 11,000원으로 상승한다면 받을 수 있는 이자는 상대적으로 떨어지게 됩니다.
채권의 이자율은 수요와 공급에 의해서 가격이 조정되어 결국에는 균형 금리에 도달하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성삼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보통 채권과 이자는 역관계로 금리가 상승하면 채권가격은 하락하고 금리의 하락은 채권가격이 상승하는데 이는 수요가 급증하기때문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경제&금융 분야, 재무설계 분야, 인문&예술(한국사) 분야 전문가 테스티아입니다.
* 아닙니다. 예를 들어 채권 가격 1만 원, 이자 500원(이자율 5%)인 채권이 있다고 하겠습니다. 여기서 채권 가격이 떨어져서 5,000원이 된다면? 이자액은 500원으로 고정이므로( 채권 = 고정금리부 증권이므로) 이자율은 10%가 되어 가격 하락, 이자율 상승이 되는 것입니다. (* 채권가격이 상승할 때는 반대로 이자율이 하락하게 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전중진 심리상담사/경제·금융/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기준금리가 현재 2.5%인데 한국은행이 3%로 올렸습니다.
그렇다면 사람들은 새롭게 발행하는 채권을 구매하여야 이자율이 높아집니다.
이때문에 기존의 2.5%일 때 발행된 채권의 가격은 떨어지고 떨어진 가격에 산다면
이자를 더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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