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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하반야바라
마하반야바라23.07.08

수족구 판정을 받고 병원에 입원했습니다

나이
2
성별
여성

3일전부터 팔목부분에 두드러기 같은게 보여서 리도맥스를 발라도 효과가 없어서 더큰병원으로 왔는데 수족구라네요...목은 좀 부어서 열이 40.8도 까지 올랐는데 애가 처진것도 없고 잘놀고 잘먹었어요..

그런데 작년에 수족구를 걸린적이있었는데 그때랑 완전 달라서 저희가 캐치를 제대로못했는데 매년 다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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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그 보다는 수족구 병에 반복적으로 걸리는 경우, 콕사키 바이러스 A16이나 엔테로바이러스 71에 대한

    면역 항체가 생기기 때문에 처음과 같이 고열이나 몸살 증상이 오랜 기간 지속되지는 않으며 짧게 넘어

    가는 경우가 많게 됩니다. 그러나 아직까지 이 바이러스를 완전히 예방할 수 있는 백신이 없는 것은

    사실입니다.


  •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수족구의 종류가 여러가지라서요. 다시 걸릴 수도 있기는 합니다. 그래도 아이가 고열이어도 잘 놀아서 다행입니다. 일반적으로 수족구는 다른 아이들에게 전염시킬 수 있어서 입원을 오래 시키지는 않습니다. 열만 잘 떨어지면 금방 퇴원할 것 같습니다.


  • 수족구는 독감처럼 매년 바이러스가 변이가 생기며 감염이 되고 증상이 조금씩 차이나는 질환은 아닙니다. 그렇지만 수족구도 몇 가지 아형이 있어 한 번 걸렸더라도 또 걸릴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진호성 의사입니다.

    수족구 발진은 손과 발에 주로 생깁니다. 발진이 심하면 팔과 다리에도 올라오기도 하는데요. 발진은 물집처럼 잡힐때도 있고 붉은색 작은 점처럼 보일때도 있습니다. 그리고 입안에도 궤양이 생겨서 아이가 입안을 많이 아파해서 먹을때 힘들어 합니다. 경우에 따라 수족구도 고열이 나는 경우도 많습니다.

    열이 나기 시작한 1~2일 후 구강 내에 주로 혀, 잇몸, 뺨의 안쪽, 입천장 등에 통증성 피부병변이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작고 붉은 반점으로 시작하여 수포(물집)이 되고 종종 궤양으로 발전하기도 하며, 혀와 구강 점막, 인두, 구개, 잇몸, 입술 등에 수포가 발생해서 나중에 궤양을 형성하기도 합니다.

    고열이 있는 경우에 탈수 등 컨디션 악화 우려 가 있기에 입원치료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의 쾌유를 기원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수족구가 매년 증상이 바뀌는 것이 아니고 병의 증상은 항상 다를 수 있습니다.

    같은 병이라도 증상이 매번 다르기 때문에 진단이 항상 가장 어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