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고민상담
아하그렇구나생각하면 아하!!
아하그렇구나생각하면 아하!!
23.08.18

회사에서 휴가 가는데 엄청 눈치를 주네요.

다음주에 휴가로 계속 자리를 비우게 되는데요.

위에 상사분이 일은 다했냐, 내가 해야할 일 없이 다 하고 가야한다 등

눈치를 엄청 주네요.

다음주 계속 빠지다 보니 오래 가긴하는데, 최대한 업무를 다 하고 가는데 제가 없을때 일어나는 문제는 어떻게 할 수 없는데 말이죠.

문제가 있으면 연락하라고 할 수 도 없고, 갔다와서도 걱정이고 휴가가는데도 고민이네요.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9개의 답변이 있어요!
  • 가을비가 내리는 10월입니다.
    가을비가 내리는 10월입니다.
    23.08.18

    안녕하세요. 뜨거운 여름은 바닷가에서~~입니다.


    대무자를 지정해서 휴가기간 발생하는 일은 대신 처리하면 될거 같습니다. 혹시 대무자가 없으시다면 휴가기간에 발생하는 긴급하고 중요한 업무는 전화 받으셔야 할거 같네요.

  • 휴가는 회사에서 연차휴가로 부여한 것입니다. 근로자는 1년이상이면 최소한도 15일 이상의 휴가를 사용할 수 있으며, 사업주는 당연히 부여해야 합니다. 휴가가는 직원에게 눈치를 주는 상사는 잘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어차피 계획된 휴가인데마음 편히 다녀오세요.

  • 안녕하세요. 말쑥한라마카크231입니다.

    일단 휴가계를 내셨고, 갈준비를 다하셨고, 일도 다 마치셨다면,

    그냥 편하게 다녀오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아무래도 일이 있으면 전화는 할것 같습니다.

    그때 전화만 제대로 받아주면 다녀와서도 별다른 말은 없을것 같습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23.08.18

    안녕하세요. 아빠답게 살아가는 날까지입니다.

    적당히 할 일 다 하시고, 권리를 찾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시대가 어떤 시대인데 상사의 눈치를 봐야하는지 모르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루이엘루이입니다.

    일처리는 물 흐르듯 마무리 하시고

    휴가 떠나는게 속 후련하죠

    가령 휴가중 전화오고

    톡오면 엉망진창 되버리고

    스트레스를 받게되죠

    선수처럼 잘 다녀오세요

  • 안녕하세요. 우람한토끼58입니다.

    회사에서 휴가가기전까지는 밀린 일 없이 마치고 가는건 당연하겠지만

    휴가가고 난 사이에 일들을 걱정한다면 휴가는 못가죠

    휴가갔을때 일어나는 일들은 다른 사람이 할 수 있게 업무 인계를 하고 다녀오면 될 듯 합니다

    그렇게 조정하는게 상사의 입무인것이구요~

  • 안녕하세요. 작은비쿠냐128입니다.

    갑질신고를 해야 할것같아요 그런분위기면 못버팁니다. 내휴가 내가 가고 자기들이 월급주는것도아니면서 왜그러는지 내권리를 찾으세요 내할일 다하고 가는데 왜그러내고 따지세요

  • 안녕하세요. 숭늉한사발입니다.

    그런 걱정하다보면 휴가 못 갑니다.

    아무 걱정하시마시고 휴가를 즐기세요.

    미리 할 수 있는 일이 있고 닥쳐야 할 수 있는 일도 있는 법인데 휴가로 스트레스를 주는 그 상사가 무개념인겁니다.

  • 안녕하세요. 충실한밀잠자리27입니다.

    저도 그런 염려가 항상 많았는데,

    그럼 정작 내가 하고싶은걸 못하더라구요.

    하고싶은걸 해도 시간은 지나고.. 해야할것만 해도 시간은 지나버리고

    근데 문제가 터진들... 그게 커보여도 사실 그렇게 크지않더라구요.

    내가 회사에서 오늘 사라진들~ 세상멸망되지않더라구요.

    전 그럴때 말씀하신것처럼 할만큼 최선을 다한뒤엔

    터져도 내일의 나에게 맡깁니다.

    일종의 댓가지불이죠.

    그 댓가를 지불할만큼의 좋은 휴가시간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