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를 움직이게 하는 힘을 앞바퀴에 전달하느냐 뒷바퀴에 전달 하느냐의 차이 입니다.
즉 끌고가느냐, 밀고 가느냐의 차이 입니다.
<전륜자동차>
앞바퀴에 엔진구동이 전달되어 차를 움직이도록 하는 방식
장점 : 구조가 간단하다. 생산비용이 적다, 연비가 높다.
단점 : 차체의 무게가 앞쪽에 집중되어 운행성능이 후륜차에 비하여 떨어진다.
앞타이어의 마모도가 심하고 수명이 짧아 뒷타이어와 위치변경을 자주 해 주어야 한다.
주행시 방향의 회전력이 저하되어 커브길에서의 사고 위험이 후륜보다 높다.
<후륜자동차>
뒷바퀴에 엔진구동이 전달되어 차를 움직이도록 하는 방식
장점 : 차체의 무게 배분이 좋아 주행시 또는 고속주행시 코너링이 좋고 승차감이 전륜에 비하여 좋다.
단점 : 전륜구동에 비해 실내공간이 좁다. 구동축에 전해지는 하중이 가벼워 빗길 또는 눈길등 비끄러짐이
많아 전륜에 비하여 사과 위험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