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왜 히로시마와 나가사끼에 핵폭탄을 투하했을까요?
미국은 2차세계대전을 끝내기 위해 일본에 핵폭탄을 투하했는데 왜 그 당시 수도인 도쿄나 직전 수도로 규모가 컸던 교토가 아닌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 핵폭탄을 투하했을까요?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미국은 큰 도시이며 피해를 많이 줄 수 있는 도시를 물색했다. 최 대 도시 도쿄를 먼저 생각할 수 있으나 도쿄는 이미 대공습으로 많 은 피해를 입은 상태였다. 여기에 핵폭탄을 떨어뜨려봤자 큰 피해를 주지 못할 것 같아 제외되었다. 그래서 교토, 히로시마, 니가타, 고쿠 라가 공습 대상 도시로 선정되었다고 합니다.
교토는 당시 100만명이 넘는 대도시였으며 군수공자읃ㄹ이 많이 있던 도시였다고 합니다. 이곳으 폭격하면 일본에게 상당한 피해를 줄 수 있으므로 교토로 선정되었지만, 국방성 장관 헨리 스팀슨이 반대하고 나섰다고 합니다.
교토는 일본의 아름다운 도시이며, 일본 고유 문화가 잘 간직된 도시이므로 지켜줘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개인적으로 헨리 스팀슨 장관은 교토로 신혼여행을 간 적이 있어 이곳에 대한 좋은 기억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렇게 해서 최종 결정된 지역이 히로시마와 고쿠라였는데
기상 악화로 고쿠라가 아닌 나가사키에 투하했다고 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황정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원자폭탄 투하할 표적 선정기준]
*일본인의 전쟁 지속 의자에 최대한 영향을 미칠수 있는 표적에 우선순위를 둔다
*군사 표적이어야 한다.
*폭탄의 위력을 제대로 확인하고 측정하기 위해, 표적은 이전에 공급으로 파괴돤 곳이 아니어야 한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박세공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미국의 원폭 투하지 선정 기준은 첫째는 대도시일 것, 둘째 전략적 요충지일 것, 셋째는 이전에 폭격당한 적이 없는곳, 네째는 피해를 측정할 수 있는 곳이라는 기준이 있었는데, 여기에 부합되는 곳이 1순위로 교토와 히로시마, 2순위로 고쿠라와 니가타가 선정되었습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먼저 표적이 된 곳은 문화재가 많아 상징적인 의미가 있는데다 교통의 요지이자 전략적 요충지인 교토였습니다. 그러나, 이 결정에 헨리 스팀슨 장관이 교토의 문화재를 파과한다면 전세계적으로 비난을 받을 것이라고 주장하며 반대 했다고 합니다. 이 의견이 받아들여져 히로시마로 결정되었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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