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의 머리숱은 모낭수에 의해서 좌우되며 머리숱이 풍성해지는 기간에 차이가 있을 뿐입니다. 태어났을 때부터 민머리에 가까웠던 아기들도 때가 오고 개인차가 있기는 하지만 배냇머리가 빠지고 난 다음 2~3세가 지나면 전반적으로 머리카락처럼 생긴 머리카락이 조밀해지기 시작하고 아기의 머리카락은 일정한 주기에 따라서 새로운 머리카락을 만들어냅니다. 발모주기가 2~6년이라고 하면 아기의 머리카락이 2살쯤부터 조금씩 진하게 보이는 것도 이런 머리카락 주기변화에 따른것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