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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소한돌꿩128
검소한돌꿩12822.12.07

자고 일어났을때 눈이 이상해요

나이
37
성별
남성
복용중인 약
기저질환

자고 일어나면서 눈을 뜨니까 앞에 이상한 점? 같은게 엄청 많이 보였다가 사라져요
눈을 오래 감고 있다가 떠도 점 같은게 보였다가 눈 깜빡이면 없어져요
눈에 문제가 생긴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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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12.08

    안녕하세요. 노동영 의사입니다.

    눈에 보이는 검은 잔상 때문에 걱정이시군요.

    시야에 잔상이 떠다니는 증상은 비문증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비문증은 실같은 검은 점, 떠다니는 거미줄, 그림자 또는 검은 구름 등으로 다양하게 표현됩니다. 시신경유두부에 유착되어 있던 신경교조직이나 농축된 유리체 또는 동반된 유리체 출혈이 후유리체 박리로 인해 자유로이 유리체강 내에 떠다니고 환자가 이를 자각하는 것입니다.

    쉽게 말하면 눈알안에 이물질이 떠다니는 것이 자각되는 것이라고 보면됩니다.

    노화 과정 발생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안과에 가셔서 정확한 진료를 받아보시길 권유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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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말씀하시는 증상으로 정확한 상태 평가가 가능하진 않지만 양상을 통해서 보았을 때에는 비문증이 가장 의심스럽습니다. 비문증은 안구가 서서히 노화되면서 유리체 안에 미세하게 불순물이 생기는 등의 요소들로 인해 검은 점 같은 것이 보이는 것입니다. 건강에 해롭지 않으며 증상이 심각하여 일상 생활에 문제가 될 정도가 아니라면 특별한 치료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사실 특별한 치료가 없기도 합니다. 너무 걱정하실 것 없으며 경과를 지켜보시면 되겠습니다. 하지만 만약 증상이 급격하게 진행되고 갈수록 심해지는 양상이라면 망막박리와 같은 안구 질환으로 인한 것일 수 있기 때문에 안과에서 치료를 받으시길 권고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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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선도 의사입니다.

    눈을 오래 감고 있다가 뜰때 반짝이는듯한 점이 보이는 것은 눈이 초점을 잡아가는 과정에서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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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현호 의사입니다.

    현재 경험하신 증상은 비문증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눈 속은 유리체라고 하는 무색투명한 젤리모양의 조직이 내부를 가득 채우고 있습니다. 유리체가 투명하게 유지되어야 보는데 제한이 생기지 않지만, 나이에 따른 변화나 여러가지 안과질환에 의해서 유리체가 혼탁해지면 눈앞에 무엇인가 떠다니는 것 같은 느낌을 가지게 됩니다. 이를 비문증이라고 하며 날파리가 날아다니는 것처럼 보인다고 해서 날파리증이라고도 합니다.

    비문증은 눈이 느끼는 증상으로 이 자체가 질환은 아닙니다. 작은 벌레모양이나 실과 같은 아지랑이. 점모양으로 보이기도 하며 때로는 눈을 감아도 보일 수 있습니다. 대부분은 치료가 필요하지 않지만 다음과 같은 증상이 있다면 반드시 안과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1) 떠다니는 물체의 수가 많아지거나 커지는 경우, 번개가 치는 것 같이 보이거나 느껴지는 경우

    2) 어느 방향에서든지 커튼이 드리워지는 것 같은 증상, 시력의 이상, 반짝거림이나 침침함이 생기는 경우

    3) 비문증과 함께 안구 통증이나 충혈, 시력저하, 두통이 동반되는 경우

    혹시 이에 해당하는 증상이 동반되거나 증상이 지속된다면 안과에 내원하시어 진찰 받으시길 권유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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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비문증(날파리증)이 있는 상태로 보입니다. 실제 눈에 뭐가 있는 것은 아니랍니다. 비문증은 보통 노화와 관련하여 생기는 경우가 많고, 신경이 쓰이는 것 외에는 특별한 불편함을 유발하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치료는 하지 않고 지켜보는 경우가 대부분이지요. 물론 증상이 급격히 심해지고 시야에 문제가 동반된다면 망막 질환과 같은 다른 원인에 의해서 생긴 것일 수 있어서 검사와 치료가 필요하답니다. 아쉽게도 비문증이 저절로 없어지지는 않지만 크게 신경쓰이는 정도가 아니라면 그냥 지켜보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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