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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혹한 쇠똥구리
고혹한 쇠똥구리23.08.07

안경 대신 눈에 넣고 다니는 렌즈는 언제 개발이 되었나요?

아주 오래 전에는 안경 밖에 없었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 요즘에는 안경 대신 렌즈도 많이 사용하잖아요 이런 렌즈는 언제쯤 개발이 되었나요 누가 개발하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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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홍성택 과학전문가입니다.

    콘택트 렌즈의 초기 형태는 19세기 후반에 개발되었으며, 1887년에 독일의 옵티시안인 F.A. 뮬러가 유리 콘택트 렌즈를 처음으로 제작했습니다. 그 후, 플라스틱 콘택트 렌즈가 개발되었고, 1939년에 첫 번째 투명한 플라스틱 콘택트 렌즈가 도입되었습니다.

    하지만 초기의 콘택트 렌즈는 편안하게 착용하기 어렵고, 눈에 대한 적절한 산소 공급이 제한되는 등의 문제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1970년대에 가스 침투성 콘택트 렌즈가 개발되면서 편안하고 안정적인 착용이 가능해졌습니다.


  • 안녕하세요. 조사를 해본 결과 안경 대신 눈에 넣는 렌즈는 현대적인 형태로는 1800년대 초반에 개발되었습니다. 1827년, 영국의 옵티션(Optician)인 존 플레마잉(John Fleming)은 처음으로 눈에 직접 사용할 수 있는 유리 렌즈를 개발했습니다. 이후 1887년, 프랑스의 옵티션인 에두아르드 샤페타에가 처음으로 유리 렌즈를 사용한 안경을 개발하였고, 이를 계기로 렌즈를 사용한 안경이 대중화되었습니다.


    그러나, 안경 대신 눈에 넣는 콘텍트 렌즈는 현대적인 형태로는 20세기 초반에 개발되었습니다. 1888년, 독일의 옵티션인 아이겐(Adolf Eugene Fick)과 에드워드 콘코닐(Edward Konig)은 눈의 동물 적외선 사진을 이용하여 콘텍트 렌즈를 개발했습니다. 그러나 이 초기 콘텍트 렌즈는 불편하고 눈에 자극을 줘서 사용이 어렵기 때문에, 대중화되기까지 시간이 걸렸습니다.


    콘텍트 렌즈는 이후 기술의 발전과 함께 여러 가지 형태와 재질로 발전해왔으며, 현재에는 매우 편안하고 안정적인 제품들이 많이 개발되어 있습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좋아요 & 추천 부탁드려요 ~좋은 하루 되세요 ^^


  •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 1508년: 이탈리아 천문학자 레오나르도 다 빈치는 유리 조각에 물을 담아 눈 앞에 놓고 시력을 보정하는 개념을 제안했습니다.

    - 1801년: 영국 과학자 토머스 옐라웃은 유리 렌즈를 눈에 직접 적용하여 시력을 개선하는 아이디어를 제시했습니다.

    - 1887년: 독일의 아워로프 교수가 유리로 만든 최초의 콘택트 렌즈를 개발했습니다. 이 렌즈는 동물 실험에 사용되었으며, 안정적인 착용이 어려웠습니다.

    - 1939년: 피츠 갠달과 아이번 야콥스는 플라스틱으로 만든 콘택트 렌즈를 개발했습니다. 이것이 현대적인 콘택트 렌즈의 출발점이 되었습니다.

    - 1960년대: 플라스틱 콘택트 렌즈의 발전과 함께 부드러운 형태의 하드 콘택트 렌즈가 개발되었습니다.

    - 1970년대: 가스 침투성 콘택트 렌즈가 등장했습니다. 이 렌즈는 산소 침투를 허용하여 안구에 산소를 공급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후, 콘택트 렌즈의 디자인, 소재, 편안성, 호흡성 등이 계속해서 발전해 왔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상현 과학전문가입니다.

    1888년 독일 의사 피크 또는 1887년 아돌프 픽에 의해 최초의 콘택트렌즈가 난시 교정용으로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이후 1930년대 쯤 플라스틱으로 만든 부드러운 렌즈가 만들어졌습니다.


  • 안경 대신 눈에 넣고 다니는 렌즈, 즉 "콘택트 렌즈"는 현대적인 형태로 개발되기까지 시간이 걸렸습니다. 초기 콘택트 렌즈 개념은 19세기 중반부터 시작되었습니다.

    1887년, 독일의 아이사크 머츠카비츠(Isaac Merritt Singer)와 오픈하임(Optiker)이라는 두 명의 개발자가 독립적으로 유리 콘택트 렌즈를 발명했습니다. 이러한 유리 렌즈는 눈에 불편함을 초래하는 등 사용이 제한적이었습니다.

    하지만 20세기 초반에 플라스틱 재질을 사용하여 보다 편안한 콘택트 렌즈가 개발되었습니다. 1930년대에 헤르만 렌체(Hermann Leeuwenhoek)가 플라스틱으로 만든 현대적인 형태의 콘택트 렌즈를 제작하였고, 이후 점진적인 개선이 이루어지면서 콘택트 렌즈가 발전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초기 콘택트 렌즈는 대부분 경도가 높고 투과성이 좋지 않아 사용자들에게 불편을 초래했습니다. 그러나 기술의 발전과 연구 개발 노력으로 현대의 콘택트 렌즈는 높은 편안성과 안전성을 갖추고 있으며, 시력 보정을 위해 폭넓게 사용되고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설효훈 과학전문가입니다. 1508년,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물이 물체의 형상을 왜곡하는 것을 보고 물이 빛을 굴절하는 현상에 대해서 정리하였고 이후 데카르트와 토마스 영, 허셜이 개념을 구체화하였다.

    1888년, 독일의 의사 피크에 의해 최초로 콘텍트렌즈가 출시된다. 다만 최초의 렌즈는 유리로 제작되었던지라 무게와 크기가 상당했고 이 때문에 장시간 착용이 불가능에 가까웠던데다가 효과도 크지 않았다.

    결국 안경에 밀리면서 오랜 시간 빛을 보지 못하다가 1930년, 처음으로 플라스틱 재질의 콘텍트렌즈가 제작되었고, 1970년대에 현대에 쓰이는 소프트 콘텍트 렌즈와 비슷한 하이드로겔 재질의 콘텍트 렌즈가 상용화되었다.

    출처 : 나무위키 - 콘텍트렌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