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과상을 입어 치료받는 중이시군요. 연고는 상처를 습윤하게 보호하는 효과가 있지만 상처를 소독하는 효과는 약합니다. 따라서 상처가 심한 정도에 따라 연고만으로 충분한 경우가 있고 소독이 반드시 필요한 경우가 있겠습니다. 이에 대한 판단은 의사에게 맡기시는 것이 좋겠으니 갑갑하신 부분에 대해서 소독받는 의사에게 문의해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
상처의 깊이나 정도, 현재 회복 상태에 따라서 치료의 기간은 달라질 수가 있습니다. 아직 아프다면 소독은 좀 더 해야 합니다. 상처가 잘 회복되면 아프지 않기 때문이지요. 당기는 현상은 살이 차 오르면서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언제부터 소독을 중단하고 자가 관리가 가능할지는 병원에 문의하셔야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