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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실한브라운
착실한브라운23.03.10

강아지가 낯선 사람만 보면 경계하고 짖어댑니다.

나이
6년
성별
암컷
반려동물 종류
강아지
품종
푸들
중성화 수술
없음

강아지와 산책을 나갈 때마다 가족을 제외한 낯선 사람이 보이면 항상 으르렁대고 짖어대서 사람이 없는 시간대에만 산책을 나가게 됩니다. 왜 이러는지,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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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아무래도 글쓴이의 가족이 된 순간 부터 다른 사람의 냄새에 익숙하지 않고 글쓴이 외에 다른 사람들을 보지 않는, 사회화가 잘 되지 않아서 그렇습니다. 이렇게 짖는 경우 너무 뭐라고 하지 마시고 밝게 웃으면 강아지한테 겁먹을 필요 없다고 격려 해주시는 것이 좋을듯 합니다.

    하지만 짖으면서 공격성을 가지고 문다면 이 경우는 문제가 될 수 있으니 물려고 하는 경우 입마개를 착용해서 산책시키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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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3.11

    안녕하세요. 이경민 수의사입니다.

    특정인물이나 낯선 사람을 싫어하고 경계하는 것은 강아지에게는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사람을 보아도 흥분하거나 경계하지 않도록 도와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경계와 자기방어를 위한 행위일 가능성이 큽니다.

    자신 보다 덩치도 큰 낯선 사람이 나타나면 무섭고 불안하기 때문에 짖거나 경계태세를 보입니다.

    강아지가 산책 도중 다른 사람이나 동물을 만난다면

    "앉아"나 "엎드려" 등으로 보호자에게 집중하게 해주시고

    강아지를 쓰다듬으면서진정시키는 방법도 좋습니다.

    강아지가 사람이 지나갈때까지 조용히 잘 기다린다면 간식이나 칭찬으로 보상해주세요.

    이러한 행위를 자주 접하고 반복을 시켜주셔서,

    다른 사람이나 강아지가 무서운 존재가 전혀 아니라는 것을 심어주시고,

    금방 진정상태로 돌아올 수 있게 도와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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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통상 이런경우 보호자의 태도, 습관, 행동이 강아지에게 공격인호로 잘못 해석되는 경우가 많아 보호자를 교정해야 개선됩니다.

    때문에 전문 훈련사의 도움을 받아 개선을 위한 교육을 보호자가 받아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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