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중반입니다.
9시만 되어도 아버지께서 집에 당장 돌아오라고 하시고
친구집에서 외박도 안된다고 하십니다. 외박해봤자 서로 덕질얘기하고 과자나 먹기만 할텐데 말이에요.
올해 친구들과 여행을 두 번 다녀왔습니다. 그랬더니 어머니끼서 올해는 더 여행다니지 말라고 하십니다.
자취는 여기에 집이 있는데 무슨 소리냐며 꿈도 꾸지 말라고 하시네요.
다른 친구들은 자주 여행도 다니고 친구들과 외박도 하던데...
저는 이번년도에 제주도도 처음 가봤습니다.
저희집이 엄격한걸까요 아니면 제가 너무 쓸데없이 이딴 생각이나 하는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