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은 단순히 서양인 이라고 보기 어려울 정도로 수 많은 인종들이 있었고 각 지역에 정착하며 살아 왔기 때문입니다. 고대부터 수 차례 전쟁을 치루며 통일 시도한적이 있지만 전체 통일하기에는 전제주의 특색이 강했고 국방력도 비슷했기에 어느 한 국가가 전부 차지하기 어려운 조건 이었습니다.
유럽은 지리적으로 산맥과 반도, 강이 복잡하게 나뉘어 있어 하나의 중앙 권력이 오래 유지되기 어려웠고, 로마 제국 붕괴 이후 봉건제와 여러 왕국이 병존하는 구조가 자리 잡았습니다. 반면 중국은 넓은 평야와 큰 강을 중심으로 통합 통치가 상대적으로 수월했고, 통일 왕조의 전통과 관료제가 반복적으로 재건되며 하나의 국가로 재통합되는 흐름이 이어졌기 때문에 서로 다른 길을 걷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