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제 품에서는 잠이 들지 않아요
와이프나 장인어른 품에서는 잘만자는데 왜그럴까요?
아이를 따로 재우려고 하면 계속졸리다는 신호는 보내는데 꼭 엄마나 외할아버지가 있어야만 잠에 빠지네요ㅜㅜ 어떻게 해야 아이를 제가 재울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박세희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직 어린아이를 키우고 계신걸로 예상이 됩니다.
아기들도 편한자세와 포근한 느낌, 냄새 등으로 안정감을 찾는데요
질문자님이 아기를 꼭 재우셔야되는 상황이라면 다른분들의 냄새나 채취가 담긴 옷을 빌리셔서 재워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천지연 육아·아동/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아이가 할아버지와 어머니와 같이 있었던 시간이 더 많아서 그럴 수도 있어요 혹시 퇴근 후에나 주말 또는 시간 여유가 많을 때 아이를 따스하게 안아주시거나 아이와 놀아주셨던 시간이 있었을까요 아이는 익숙한 사람에게 안기거나 기대는 경우가 있어요 아이와 함께 있었던 시간이 많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아이가 아빠 품에 안기지 않는다 라는 건 아이가 아빠에게 무서움을 느꼈거나 좋지 않은 기억이 아이 마음에 남아 있어서 그럴 수도 있어요 아이에게 혹시 잘 못 대처했던 적이 있었는지를 생각해 보시고 아이와 친해지는 연습을 많이 하셔야 돼요 부드러운 목소리로 아이에게 말을 건네어 보고 아이와 무언가를 함께 해보자고 제안 한 후 아이와 함께 놀이를 즐겨보세요 천천히 아이가 마음의 문을 열 때까지 아이의 기분을 파악하시고 아이의 마음을 잘 케어하셔서 좋은 아빠로 아이 마음 속에 기억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몇개월의 아이인지 먼저 궁금합니다. 아이와 애착관계 형성이 엄마, 외조부와 형성되어서 그런듯 합니다. 아버님께서 아이와 지내는 시간을 좀더 늘려보고 잘 안되더라도 지속적으로 시도를 해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잘 해결되시길 기원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수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평상시에는 아빠랑 잘 놀다가 잠잘때쯤 되면 익숙한 환경을 찾아가는 것은 아이입장에서는 당연한 일입니다.
단순히 선호하는 환경일뿐이므로 평상시에 아빠를 잘 따르고 아빠가 잘 놀아주신다면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외출하실 때 아기띠를 아빠가 매고 다니시면 아이와 아빠의 애착형성에 도움이 됩니다.
아기가 아직 어리다면 외출시에 아기띠를 아빠가 매고 나가시는 것을 권유드립니다.
만약 좀 큰아이라면 이미 수면습관이 그리 들은것이라 수정하기가 당분간은 어렵습니다.
수면시간 외에 몸으로 많이 놀아주시면 아빠와의 애착에는 문제가 없고
조금 크면 아빠와 자겠다고 찾을 때가 옵니다.
인내심을 가지고 아이를 기다려주시고 많이 놀아주시고 웃어주세요^^
모쪼록 아기가 아빠와 행복하게 지내게 되기를 저도 바라겠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아하(Aha) 육아·아동 분야 전문가 김성훈아동심리삼당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질문자님이 아이를 품는 자세에 문제가 있거나 아이가 낯설게 느끼는 것일 수 있습니다. 최대한 배우자와 유사한 자세를 유지하시고, 아이가 적응할 수 있는 시간을 주시기 바랍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직은 엄마나 할아버지 품이 좋은가 보군요
아기 입장에선 아직은 아빠가 어색한가봐요
평소에 아빠가 직접 책도 많이 읽어주시고 잘 놀아주면 아이가 가깝게 느껴져서 그때는 옆에만 오면 잠들지 않을가 생각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를 안으실때 불안정하게 안아서 아이가 불편함을 호소하여 잠을 이루지못하는 경우일 수도 있습니다
그렇기때문에 장인이나 아내분이 안는 자세를 유심히 살펴보시고 배우셨으면 좋겠네요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찬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 입니다.
어떤 아이들은 특정 장소나 사람 체취 등에 안정감을 느끼고
그 안정감을 토대로 잠을 자려고 하는 습관이 있습니다.
그러한 측면과 같이 이해하시면 좋을 듯 하고요.
어린 시기라면 굳이 아이에게 혼란을 줄 필요가 없이
당분간은 지켜봐 주시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아이가 성장하면서 서서히 변화하니까요 큰 걱정 아니라고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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