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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줍은관박쥐19
수줍은관박쥐1922.04.17

신속항원검사라는게 편의점 자가키트랑 같나요?

32
여성

신속항원검사라는게 편의점 자가키트랑 같나요? 의사선생님들이 대신 자가키트 해주는게 신속항원 검사인건가요..?? 아니면 병원에서 하는건 편의점이나 약국에서 파는거랑 다른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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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1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자가검사키트와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는 모두 바이러스 증폭 없이 항원을 검출하는 것으로 동일한 원리의 키트를 사용하며,

    차이는 검체 채취봉에만 있습니다.

    전문가용은 깊숙히 있는 비인두에서 검체를 채취하므로 봉이 기며,

    개인이 이것을 사용하면 상처 등 위험할 수 있기 때문에

    자가검사키트의 검체봉은 짧은 형태이며, 비강에서 검체를 채취합니다.

    비인두가 일반적으로 바이러스 채취에 더 적합하며, 전문가가 시행하므로 검체채취단계에서 더 정확할 수 있으며, 키트 자체의 위음성률 같다고 볼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네 보건소나 병원 편의점 등 다 같은 신속항원검사입니다.

    신속항원 두줄이 되면 양성이라 바로 보건소나 병원으로

    가셔서 PCR검사 받으시면 됩니당.


  • 안녕하세요. 오잉ee입니다.

    병/의원에서하는 신속항원검사와 집에서하는 자가검사키트 모두 신속항원검사의 일종입니다. 굳이 차이라면 전문가용/비전문가용(일반)으로 나뉜다고 볼 수 있겠지요.

    두 개 모두 유전자증폭검사(PCR)의 정확도를 따라오지 못하며, 다소 떨어지는 정확도를 보이고 있지요.

    전문가용과 비전문가용(일반)은 면봉길이의 차이를 보입니다. 전문가용 자가검사키트는 다소 긴 면봉으로 코와 목 뒤쪽 점막 부분에서 비인두도말 검체를 채취하죠. 6cm에 달하는 깊이입니다. 반면에 일반용 자가검사키트는 콧구멍 앞쪽인 비강에서 채취한 검체로 감염 여부를 검사하기 때문에 약 2cm깊이를 찌르는 것이죠.


  • 병원에서 쓰는 진단키트는 전문가용으로 반드시 목 깊이 넣거나 코 깊이 넣어야하는걸로 알고있습니다. 편의점껀 말그대로 간편용이라 콧볼에만 문질러도 되구요. 두개의 정확도가 조금 다르다고 알고있습니다. 물론 편의점 진단키트를 목에 넣어서 양성 확인하는 사람도 있습니다.(사용설명서에는 콧볼에 문지르라고 되어있지만 이걸 목에 넣어 확인하는 사람들이 주변에 있었습니다. 코에서는 음성이었는데 목에서는 양성나온 친구들이 많습니다.)


  • 안녕하세요. 바쁜도비입니다.

    병원에서 하는 전문가용 검사기의 면봉 길이가 편의점/약국 자가진단키트보다 조금 더 길고 두꺼워서 코 속에 깊숙히 들어간다고 합니다. 진단 확률을 높이려면 병원에서 신속항원검사를 받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편의점/약국 자가진단키트 = 개인용 신속항원검사

    의사선생님들이 해주는 검사 =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 안녕하세요. 꼼꼼한가젤241입니다.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는 신속항원검사의 하나로, 바이러스 감염을 확인하는 원리는 병·의원 신속항원검사와 같다.

    둘 중 정확도는 병·의원의 신속항원검사가 좀 더 높지만 여전히 최종 진단 수단으로서 유전자증폭(PCR) 검사에는 못 미친다.

    국내에서는 전문가용과 개인용으로 나뉘는데 전문가용은 동네 병·의원으로, 개인용은 약국과 편의점 등으로 공급된다고 이해하면 된다. 선별진료소에서 무료로 배포하는 자가검사키트도 개인용이다.

    자가검사키트라고 불리는 이유는 전문가가 아닌 개인이 스스로 시행하는 신속항원검사이기 때문이다. 일부는 '자가진단키트'라고도 부르지만 정부는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를 최종 확진자를 진단하는 용도로 쓰지 않기 때문에 '신속항원검사(개인용)' 또는 '자가검사키트'가 정확한 표현이다. 국내에서 코로나19 최종 진단은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통해 이뤄진다.

    둘 다 항원 검사 방식이지만, 검체를 채취한 사람이 누구인지와 어느 부위에서 채취했는지 등에서 차이가 난다.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는 호흡기전담클리닉과 동네 병·의원에서 시행되며, 전문가가 직접 PCR 검사처럼 코와 목 뒤쪽 점막 부분에서 비인두도말 검체를 채취한다. 거의 5∼6cm 깊이다. 검사를 받아본 사람들이 커다란 면봉이 뇌까지 닿는다거나 머리 뒤쪽으로 뚫고 나갈 것 같다고 표현하는 이유도 깊숙이 찌르기 때문이다.

    자가검사키트는 의료인이 아닌 일반인이 콧구멍 앞쪽인 비강에서 채취한 검체로 감염 여부를 확인한다. 코와 목 뒤쪽 점막 부분인 비인두가 아니라 콧속 1.5∼2㎝ 깊이로 면봉을 넣어서 코점막에 있는 검체를 채취한다. 검체를 채취하는 부위가 다르기 때문에 면봉 길이도 차이가 난다. 사용설명서를 숙지하고 허가된 방법에 따라 정확하게 사용하면 된다.


  •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집에서 하시는 자가키트와 병원에서 하는 신속항원검사는 검사 방법이 완전히 일치합니다. 차이는 누가 검사를 하느냐, 누가 검체를 채취하느냐 차이입니다. 그 숙련도의 차이만 있을뿐입니다. 자가키트를 병원에서 의료진이 하면 그게 신속항원검사가 되는겁니다.


  • 안녕하세요. 김창윤 소아과의사입니다.

    해당하는 것의 경우 같거나 제품만 다를 수 있는 것으로 다만 의료진이 숙련된 검사를 진행하기 때문에 확진 판정이 가능한 것입니다.

    실제로 일반인이 하는 경우에는 의료진이 할 때 대비해서 위음성이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안녕하세요. 정승우 약사입니다.

    자가검사키트와 신속항원검사 둘 다 바이러스의 항원 단백질을 검사하는 방식으로 동일합니다.

    다만 채취하는 곳에서 차이가 나는데

    병원에서 실시하는 신속항원검사는 전문가가 직접 PCR 검사처럼 5-6cm 정도인 코와 목 뒤쪽 점막 부분에서 비인두도말 검체를 채취하게 됩니다.

    자가검사키트는 의료인이 아닌 일반인이 콧구멍 앞쪽인 비강에서 채취한 검체로 감염 여부를 확인합니다.

    코와 목 뒤쪽 점막 부분인 비인두가 아니라 콧속 1.5∼2㎝ 깊이로 면봉을 넣어서 코점막에 있는 검체를 채취하게 됩니다.

    제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송정은 약사입니다.

    자가키트와 신속항원검사의 경우 동일한 항원항체 반응을 통해 검사하는 방법이나 병원에서는 전문가가 검체를 채취하기에 자가검사보다 보다 정확하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철진 치과의사/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자거진단키트나 신속항원 검사 방식은 같습니다. 다만 일반인용이나 전문가용이나의 차이이며 면봉의 길이에서 차이가 납니다.


  • 안녕하세요. 양은중 약사입니다.

    네 동일합니다.

    다만 검체채취를 전문가가 해주느냐의 차이가 있을 뿐

    키트는 동일한 것을 사용한다고 보면 됩니다.

    본인이 직접 채취하기 어렵다면 병원가서 하시는게 좋을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민석 약사입니다.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는 자가검사키트와 전문가용으로 나뉩니다. 둘의 차이는 검체를 채취하는 부위입니다. 자가는 비강내, 전문가용은 비인두강(pcr검사와 동일)에서 채취합니다. 면봉에 묻은 코로나19의 핵단백질(항원)과 키트의 항체사이 반응을 유도하여 음성(1줄), 양성(2줄)을 구별합니다.


  • 안녕하세요. 최동욱 약사입니다.

    원리는 같습니다만 신속항원검사는 면봉이 좀 더 길고 인후에서 채취도합니다. 아무래도 검체채취과정에서 숙련자는 더 안쪽에서 채취할 수 있고 그렇게 만든게 신속항원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 안녕하세요. 심주영 약사입니다.

    자가키트, 병원 코로나검사 둘다 신속항원검사방법입니다. 항체와 항원반응으로 15분이후 결과를 바로 알 수 있습니다. 차이는 코로나 바이러스를 채취하는 장소입니다. 자가는 비강, 병원은 비강인두까지 면봉을 삽입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조금은 다릅니다. 전문가용으로 되어 있어서 검체를 좀더 깊은곳에서 정확하게 채취할수 있도록 되어있습니다.

    코로나는 비말감염이 주된 감염 경로입니다.

    마스크 착용과 함께 개인 방역수칙을 잘지키시고 개인 위생관리에 신경써 건강관리하시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박지호 의사입니다.

    말씀하신대로 원리는 비인두에서 채취된 검체 내의 코로나19 바이러스 구성 성분(단백질 등)의 존재여부를 확인하는 방식의 검사법으로 동일합니다.

    하지만 신속항원검사는 보다 전문적인 의료진이 시행하며 조금더 적합한 부위를 채취하여 검사 정확도를 높이는 것으로 생각할 수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