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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혈증이 생기면 어떤 병에 걸리고 어떻게 치료하나요?????

고지혈증이 생기면 어떤 병에 걸리고 어떻게 치료하나요????? 비만과도 같은 질병인가요????? 일단 짠거나 단거 그런거 금지고 야채나 그런 자연식품 위주로 먹어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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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탕한쥐252
    호탕한쥐252

    안녕하세요. 김민부 한의사입니다.

    고지혈증은 혈액 속에 지방 성분이 많아지는 것입니다.

    비만하시면 더 심해질 가능성이 많고

    운동보다는 식사조절이 더 중요합니다.

    콜레스테롤 수치가 많이 높으면 약을 드시기도 하는데,

    약물복용과 식사조절을 같이 해 주시면 더 좋습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김명중 의사입니다.

    주요 관심이되는 LDL 콜레스테롤 상승은 장기적으로 혈관에 죽상동맥경화를 일으켜 각종 심뇌말초혈관 질환에 걸릴 수 있습니다. 건강한 식단은 도움이 되겠지만, 사실상 LDL 콜레스테롤은 식이에 큰 영향을 받지 않고 간에서 만들어지기 때문에 필요시 스타틴이라는 적절한 약물을 복용하면서 수치 관리를 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안중구 의사입니다.

    고지혈증은 지방 및 영양대사의 문제로 혈관에 지질이 쌓여 염증을 유발하고 혈관이 좁아지는 질병입니다. 결과적으로 심근경색 뇌출혈등을 유발할수 있으므로 조기에 약물복용으로 유지 관리가 필요합니다. 식이 습관에 따라 검사 결과에 영향이 있을 수 있고 기름진 음식을 줄이시고 운동으로도 지질을 어느정도 개선할 수 있으나 약물복용이 매우 효과적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승현 의사입니다.


    • 혈액내의 지방질은 보통 콜레스테롤이라 부르는 총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저밀도 콜레스테롤 및 고밀도 콜레스테롤로 나눌 수 있는데요. 이들 지방질이 비정상적으로 과다한 경우를 고지혈증이라 합니다. 고지혈증이 우리 건강을 위협하는 이유는 동맥경화의 주 원인이기 때문입니다. 동맥경화는 콜레스테롤이 동맥의 벽에 침착 되어 혈관을 좁아지게 만드는 것으로 발생하는 부위에 따라 뇌졸중(중풍)이나 협심증, 심근경색의 원인이 됩니다. 따라서 반드시 적절한 수준으로 유지해야 합니다.


      콜레스테롤이란 무엇인가?
    •  
      콜레스테롤은 혈액 내에서 순환하고 있는 지방 유사 물질입니다. 콜레스테롤은 우리 몸을 구성하는 조직 세포막의 구성 성분이고 호르몬을 만드는데 관여하며 지질 대사에도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사람의 신체가 원활하게 활동하기 위해서는, 소량의 콜레스테롤이 필요하며 체내에서는 필요로 하는 모든 콜레스테롤을 간에서 생성할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우리들이 섭취하는 많은 음식물을 통해서 콜레스테롤을 얻게 되는데요. 우유(전유), 치즈, 달걀 및 버터와 같은 일부 동물성 식품들은 많은 포화지방 또는 콜레스테롤 성분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높은 콜레스테롤은 우리 몸에 어떤 영향을 주나요?
    • 시간이 지남에 따라 혈액 내에 과잉으로 존재하는 콜레스테롤은 혈관 벽에 침착 될 수 있습니다. 앞서의 설명대로 매우 많은 콜레스테롤이 혈관 벽에 침착하게 되는 경우, 이것은 혈액의 원활한 흐름을 저해 차단 할 수 있고, 심장 혈관 질환 및 심장 발작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좋은 콜레스테롤(HDL) Vs 나쁜 콜레스테롤(LDL)

    • 콜레스테롤은 지방 유사 성분으로 물에 녹지 않기 때문에 그 자체로서는 혈액 안에 녹아 운반될 수 없으며, 반드시 지단백이라고 하는 특수한 단백질에 둘러싸인 형태로서 운반됩니다. 이때, 콜레스테롤을 둘러싸고 있는 지단백의 형태에 따라 몸 안에서의 역할이 달라집니다. 소위 나쁜 콜레스테롤이라고 불리는 저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LDL)은 간에서 생성된 콜레스테롤을 말초조직 쪽으로 나르는 역할을 하게 되고 이것이 과다한 경우에는 혈관벽에 콜레스테롤이 침착 되는 원인이 됩니다. 반면 좋은 콜레스테롤이라고 불리는 고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HDL)은 말초조직으로부터 간으로 콜레스테롤을 운반해오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이것이 높으면 혈관벽에 침착 되어 있는 콜레스테롤의 양이 줄어들게 되어 결과적으로 동맥경화의 진행을 억제하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따라서 동맥경화의 예방을 위해서는 나쁜 콜레스테롤은 낮고 좋은 콜레스테롤은 높은 것이 바람직합니다.


      콜레스테롤의 정상치는?

    • 콜레스테롤의 정상수치는 200mg/dL이하이며 240mg/dL이상은 위험수준, 그 중간은 위험해 질 수 있는 경계수준입니다. 다만 콜레스테롤 증가에 따른 심장병의 위험성은 비례적으로 증가하기 때문에 이러한 기준은 동맥경화의 다른 원인들, 즉 고혈압이나 흡연등의 조건 유무에 따라 같은 콜레스테롤 농도라도 각 개인에 따라 위험도가 달라지게 되므로 개별화된 판단이 필요합니다.



      고지혈증의 치료법


    • ♦식이요법♦
      고지혈증 치료에 항상 기본이 되며 우선적으로 시도되어야 하는 치료입니다. 적절한 영양 상태를 유지하면서 혈중 지질을 바람직한 수준으로 낮추기 위해서 지속적으로 식사관리가 필요합니다. 기본적으로 콜레스테롤 (하루 300ml/dL미만)및 포화지방산의 섭취를 줄이고, 비만한 환자의 경우 과잉의 총 열량을 감소시키고 운동량을 증가시킴으로 체중감량(한 달에 1~2kg씩 점진적으로 감량)을 해야 합니다.
      ♦운동요법♦
      먼저, 담당 의사와 함께 상의한 후 운동을 시작하여야 합니다. 운동은 우리에게 더 많은 에너지를 제공해주고, 콜레스테롤을 저하시키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신체 활동을 찾아서 이를 자주 실시하도록 합니다. 걷기는 시작하기 좋은 간단한 운동이며, 수영, 춤추기, 자전거타기와 같은 운동도 시도할 수 있습니다. 운동을 같이 할 수 잇는 동료를 찾아 운동을 같이 할 경우, 더욱 즐기면서 운동할 수 있게 되므로 운동 계획을 지키는 데 도움을 줄 것입니다.  

      ♦약물요법♦
      콜레스테롤을 포함한 지방질을 낮추는 약은 크게 4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스타틴 계열, 담즙산 결합레진, 니코틴산 계열, 피브린산 계열입니다. 이들 가운데 스타틴 이라는 이름이 붙는 약들은 현재 가장 널리 쓰이는 지질 강하제 입니다. 콜레스테롤의 합성 자체를 직접 억제하여 효과를 나타냅니다. 약물치료를 통해 실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면 일차적으로 심혈관 질환의 발생확률이 낮추어집니다. 이는 기존에 심혈관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뿐만 아니라 병이 없는 사람에서도 예방효과가 증명되어 있습니다. 또한 이로 인해 사망률도 감소시킬 수 있다는 연구도 보고되었습니다. 그러므로 담당의사와 상의하여 적극적인 치료를 통해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김승현 의사 드림

  • 안녕하세요. 노동영 의사입니다.

    이상지질혈증(고지혈증)은 혈액내의 LDL 콜레스테롤이나 중성지방(TG)가 비정상적으로 높을 경우를 얘기합니다. 유전적으로 이런 소인이 있는 경우도 있고, 생활습관에 의해서도 생깁니다. 보통 고지방 식이나, 운동량이 적은 경우 잘 생깁니다. 이상지질혈증이 있다고 바로 부작용이 나타나는 것은 아니지만 오래 지속될 경우 혈관에 안좋은 영향을 미쳐 여러가지 혈관질환이 생길 수 있습니다. 

    식단은 지방이 많은 식단은 제한하고 채소류를 많이 먹는 것이 도움됩니다. 또한 규칙적인 운동도 고지혈증을 개선하는데 매우 도움이 됩니다. 생활습관 개선으로 한계가 있을 경우 내과에 가셔서 약물치료를 함께 받으시는게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호진 의사입니다.

    일단 고지혈증이 오면 다음의 현상들이 나타나게 됩니다.

    특별한 증상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어서 혈중 지질 농도를 측정해 봐야 알 수 있는 경우가 많지만 가끔씩은 눈으로 관찰되기도 합니다.

    눈꺼풀 가장자리에 살점이 노랗게 튀어나오거나 눈의 각막 가장자리가 백색을 띄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 손등과 무릎 등에 황색의 살갗이 돋아나는 발진 또는 살갗 밑에 두툼하게 솟은 황색종을 관찰할 수도 있습니다.

    치료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체중관리: 적절한 표준 체중 유지입니다.

    2. 식사요법: 총지방 섭취량을 줄이고, 콜레스테롤이 많이 함유된 식품의 섭 취를 제한 합니다. (명란젖, 장어, 새우, 오징어, 문어 등)

    3. 운동요법: 예방과 치료를 위해 규칙적인 운동이 필요합니다.

    4. 약물요법: 전문의와 상담하에 약물을 사용합니다.

  • 고지혈증은 몸의 지질 대사가 망가지면서 몸에 지방이 많이 축적되는 질환입니다. 치료라기 보다는 관리가 필요하며 평생 항고지혈증 약물을 복용하면서 관리를 하여야 합니다. 고지혈증이 잘 관리가 되지 않으면 여러가지 만성 대사성 질환이 합병증으로 발생하게 됩니다. 식이는 고지방, 고탄수화물 식이를 최대한 줄여야 합니다. 짠 음식은 큰 영향 없습니다.

  •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고지혈증은 혈중 콜레스테롤이나 중성지방이 높은 질환입니다. 결국 관리를 잘 안 하면 심혈관 질환의 위험이 높아지는 것이 문제입니다. 콜레스테롤이 높은 것은 약물 치료가 중요하나 중성지방은 음식 조절, 운동, 체중 감량이 좀 더 중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기덕 의사입니다.

    고지혈증은 아직도 원인을 잘 모르지만, 운동이나 식사와는 관련이 별로 없습니다.

    고지혈증은 간에서 콜레스롤을 많이 만들어서 생기는 질병인데요,

    콜레스테롤이 많아지게 되면 혈관이 좁아져 뇌경색이나 심근경색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약물치료를 하게 됩니다.

    약물치료가 가장 중요하구요.

    콜레스테롤이 아닌 중성지방이 높은 경우에는 술이나 탄수화물 섭취를 제한하고,

    운동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최영곤 의사입니다.

    이상지질혈증에 걸린다면 혈관에 노폐물이 쌓여 혈전이 생기고 뇌졸중, 협심증, 심근경색으로 진행할 수 있습니다. 비만한 사람들이 이상지질혈증 유병률이 높은 것은 사실이나 이상지질혈증이 있는 사람이 모두 비만한 것은 아닙니다. 기름진 음식을 줄이고 유산소운동을 많이 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