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까지 문제가 되고 있는 비트코인 마진거래의 득과 실이 궁금합니다.
주식시장 에서 마진거래가 이루어지고 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항상 특정 거래소를 통한 비트코인 마진거래로 인해 기축코인의 가격변동으로 암호화폐 시장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치는 것 같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마진거래로 인한 장/단점을 따져봤을때 단점이 훨씬 커보입니다만 홀짝과 같은 배팅이 과연 건강한 암호화폐 시장과 성장에 어떤 득이 있는 것인지, 시장을 통해 영향을 끼치는 또다른 실은 무엇인지 관련분야 종사자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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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이 있어요!
마진거래는 일부 금액을 담보로 대출을 시켜 몇 배의 레버리지 투자를 가능케 하는 서비스입니다.
예를들어 100만원을 투자한다면 마진거래 300%라 하면 최대 400만원 까지 투자 할수 있습니다.
이런 거래를 하는 사람의 경우 비트코인의 강력한 상승장을 예측할 경우 무리해서 투자를 할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예측대로 된다면 더 큰 수익을 볼수 있습니다.
그러나 예측한 반대로 시장이 움직인다면, 끝 없는 손실을 볼수 있습니다.
원금 손실을 할 뿐만아니라 빌려서 투자한 금액도 손실을 볼수 있습니다. 그래서 있는 제도가 마진콜이라는 제도입니다.
예를들면, 대출금의 60% 손실시 이자랑 손실금을 제외한 금액을 모두 반대매매처리 하는 방법입니다.
그래서 거래소도 손해를 보지 않는 구조를 만들어 낸 것입니다.
거래량 성장에는 어느정도 기여할지는 몰라도, 시장의 건전한 투자 문화를 만다는데는 적합해 보이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