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정소영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실수를 저지르고 질책할때 무조건 잘한다고 격려하는 것은 역효과가 될 수 있습니다.
아이의 실수와 잘못된 행동을 강화시킬 염려가 있습니다.
칭찬과 질책은 명확한 이유를 알려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 어떤 면이 잘했고 칭찬받아야 하는지를 말씀해주시는 것이 칭찬받을 행동을 더 많게 강화시킵니다.
- 반면, 잘못된 행동이 무엇이고, 왜 혼나야 하는지를 설명해 주면서 따끔하게 혼을 내는 것(생각하는 의자에 10분 앉아있기, 벽보고 생각하기 등)이 잘못한 행동을 하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행동을 만듭니다.
** 아이의 입장에서 이해할 수 있도록 칭찬과 질책을 잘 구분되는 반응을 해주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