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를 나누는 기준은 기원전과 기원후라고 하는데 딱 가운데가 예수의 탄생일인가요?
역사를 나누는 기준을 기원후와 기원전으로 했을 때 딱 가운데를 예수의 탄생으로 놓는다고 아는데 이거는 기독교문화에서는 그렇게 쓴다고 해도 왜 전세계 공통으로 이러한 방법을 쓰게 된건가요? 서양의 힘이 더 강해서 강제로 동양은 따르게 된건가요? 이러한 역사법을 만든게 어디서 시작된건지도 궁금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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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박남근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질문자님의 말씀대로 기원전은 예수의 탄생이전일입니다.
기원전 BC
기원후 AD라고 합니다.
우리나라는 단군왕검을 기원으로 합니다.
단기 기원전 2333년이 단기 1년 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전세계 70억 인구중에 30% 이상이 기독교와 카톨릭 인구 입니다. 한편 AD는 ‘anno Domini’, 즉 ‘주님의 해’란 뜻으로, 이를 처음 제정한 이는 고대 가장 강력했던 국가인 로마의 수도원장 디오니시우스 엑시구스(Dionysius Exiguus)였다. 500년 무렵 스키티아에서 태어난 그는 예수의 탄생 연도를 로마의 건국기원 753년으로 계산했는데, 실제로 예수는 그보다 약 4년 앞서 탄생한 것으로 여겨진다고 합니다. 한편 그가 제정한 서력 기원, 즉 서기는 유럽에선 11세기, 스페인에선 14세기, 그리스 문화권에서는 15세기가 되어서야 일반적으로 사용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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