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찬우 과학전문가입니다.
사실 가을보단 봄에 황사가 일어나기 쉽습니다. 우리나라 황사의 주요 원인은 내부보다 외부에서 찾을 수 있는데요, 중국대륙으로 부터 넘어온 모레바람이 국내에 황사를 발생 시킵니다. 봄에 황사가 많이 일어나는 이유는 크게 두가지 인데, 봄에도 아직 기온이 춥기 때문에 가정과 공장에서 추위를 막기 위해 화석연료를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여기에서 발생하는 매연이 그 이유중 하나 입니다. 그래서 중국의 겨울과 봄의 미세먼지 농도는 상상을 초월 합니다.
두번째 이유는 자연발생하는 모레바람의 양이 봄에 가장 많습니다. 봄은 땅일 얼어있던 겨울철에서 점점 그 땅이 녹아 식물들의 뿌리가 깊게 박혀있지 않고 드러나 앴는 상태 입니다. 그리고 봄엔 강수량도 적어 대지가 건조하여 바람이 불때 대량의 모래바람이 형성되기 좋은 상태가 됩니다. 그래서 봄에 대류의 영향으로 대량의 모레바람이 국내로 넘어와 황사를 일으키게 됩니다.
그럼 답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과 '좋아요' 부탁드리겠습니다. 좋은하루 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