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에 살이 타면 왜 벗겨지나요?

Question

해변에서 조개잡다가 얼굴에는 썬크림을 발랐는데 손등에는 안 발라서 아주 빨갛게 잘 익었더라구요....그로부터 1주일이 지난 지금 살갗이 벗겨지기 시작하는데, 손등이라서 지저분해 보이며 약간 민망. 그런데 왜 탄 살은 벗겨지나요?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

Answer 1

안녕하세요.

햇빛의 자외선은 피부의 세포에 손상을 주게 됩니다.

손상된 피부세포는 죽게되며, 우리몸은 피부 세포를 재빠르게 분열하여 대체합니다.

이 과정에서 죽은 피부 세포의 잔해는 밖으로 밀려나 벗겨지고 새로운 피부 세포로 대체됩니다.

Answer 2

피부가 타는 것은 햇빛 속에 있는 자외선 때문입니다.

햇빛에 자극받은 피부가 시간이 지남에 따라 검게 그을리는 것은 자외선의영향입니다. 자외선은 피부 깊숙이 침투해 영향을 미치는데 이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 피부속 멜라닌세포가 검은색 멜라닌색소를 만들어냅니다. 이 색소는 피부 표피인 각질층으로 이동해 피부를 덮어 보호하려고 합니다. 바로 이 멜라닌 색소로 인해 피부가 검게 변하게 됩니다.

피부의 열감이 가시고 나면 피부 속 멜라민 색소가 피부 각질층으로 올라와 검게 변하게 됩니다. 껍질이 벗겨지는 것처럼 각질층이 벗겨져 나가기도 합니다.

Answer 3

태양에서 내려온 자외선에 의해 피부가 타게 됩니다.

피부가 타게 되면 피부에 물집이 생기고, 껍질이 일어나게 됩니다.

자외선에 의해 멜라닌 색소가 증가하여 기미가 짙어지고,

더위에 지친 피부의 탄력이 적어지고 모공도 넓어지기 때문에 벗겨지기 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