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월 정도 전부터 허리 아래(골반 위쪽)이 앉아있을 때에 아팠는데 바쁘기도 했고, 시간 지나면 괜찮겠지 하고 넘어갔었는데요.
나아지기는 커녕 심해져서 영화관에서 영화를 보는내내 자세를 바꾸게 될 정도가 됐어요.
정형외과를 2번 다녀왔는데 x-ray 상으로 문제가 없고, 다리쪽 저릿함도 없는 것으로 보아 디스크는 아니다 라고 하더라구요. 그러면서 그 부분을 관장하는 근육이 부족해서 그런 것 같다고 하셨어요.(골격근량이 평균 이상인데 그래도 맞는 건가요?)
지금은 사정이 있어 병원을 못간지 1주일이 다 되어가는데, 이제는 안 아프던 꼬리뼈쪽까지 아파오네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추가 정보로 걷기가 코어 운동에 좋다길래 평일은 하루에 7천보 이상씩은 꾸준히 걸은지 1달 반? 2달은 된 거 같고, 체중은 약간 과체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