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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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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3.01

사람이 버틸수 있는 수압은 어느정도인가요?

사람이 깊은 물속으로는 들어갈수 없다고 하던데 그이유가 깊은 물속으로 들어가면 물의 압력 수압때문이라고 하던데 사람이 버틸수 있는 수압은 어느정도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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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답변이 있어요!
  • 멋쟁이야나는
    멋쟁이야나는
    24.03.01

    안녕하세요. 홍성택 과학전문가입니다.
    사람이 버틸 수 있는 수압은 개인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사람의 몸은 수압에 의해 압박을 받을 때 일정한 한계를 넘어가면 신체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수압은 수심과 밀도에 따라 달라지지만, 대략 10m(33피트) 수심에서는 약 1기압(약 1대기압)의 수압을 받게 됩니다. 이 수압은 깊은 물속으로 내려갈수록 증가하며, 30m(98피트) 수심에서는 약 4기압, 100m(328피트) 수심에서는 약 11기압의 수압을 받게 됩니다.

    프리다이버들은 100미터 이하로도 내려갑니다.

    일반인은 10미터 이하로 내려가기도 힘듭니다.

  • 안녕하세요. 김재훈 과학전문가입니다.

    사람이 깊은 물속으로 들어가는 데 제약을 받는 이유는 바로 물의 압력 때문입니다. 수심이 10m 깊어질 때마다 1기압씩 압력이 증가하며, 일반인이 맨몸으로 견딜 수 있는 최대 수압은 30기압 정도, 즉 수심 300m 정도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철승 과학전문가입니다.

    사람이 깊은 물속으로

    들어갈 수 없는 이유는

    물의 압력 즉 수압 때문입니다.

    수심이 깊어질수록 수압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여 인간의 몸에

    엄청난 부담을 주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인간이 견딜 수 있는

    수압의 한계는 대기압

    10기압 정도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는 수심 약 100미터에 해당하는 수압입니다.

    100미터를 넘어서면

    압력이 심장과 폐에 과도한

    부담을 주고 혈액 순환 장애 폐 손상

    심지어 사망에 이를 수 있습니다.

    심장은 혈액을 전신으로 펌핑하는

    역할을 하는 근육 기관입니다.

    수압이 증가하면 심장에 가해지는 부담도 증가하여

    심박수 증가 심장 박동 이상 심부전 등의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폐는 호흡을 통해 산소를 흡입하고

    이산화탄소를 배출하는 기관입니다.

    수압이 증가하면 폐의 탄력이 감소하고

    폐포가 붕괴되어 호흡 곤란 폐 손상

    익사 등의 위험이 발생합니다.

    수압이 증가하면 혈액 내 가스가

    용해되어 혈액 순환 장

    애 혈전 형성 뇌졸중 심근경색 등의 위험을 높입니다.

    수압이 증가하면 신체 조직의 수분이

    이동하여 탈수 증상 뇌

    균형 감각 상실 의식 저하 등의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일부 해양 생물들은 극한의

    수압 환경에 적응하여 높은

    수압을 견딜 수 있습니다.

    이들은 특수한 생체 구조와 생리적

    기능을 통해 수압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극복합니다.

    인간은 해양 생물처럼 극한의 수압 환경에

    적응할 수는 없지만

    잠수기술 발전과 훈련을 통해

    수압에 대한 내성을

    어느 정도 높일 수 있습니다.

    잠수복 잠수함 등 잠수 기술은 인간이 깊은

    물속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잠수복은 수압으로부터 신체를

    보호하고 잠수함은

    외부 수압을 조절하여

    안전한 환경을 제공합니다.

    잠수 기술 발전은 인간의 탐구 범위를

    확장하고 해양 환경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인간이 견딜 수 있는 수압의 한계는

    약 10기압이며 깊은 물속에서는 수압이 인체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잠수 기술 발전과 훈련을 통해

    수압에 대한 내성을

    높일 수 있지만 인간이 극한의 수압 환경에

    완전히 적응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답변이 마음에 드셨다면 좋아요와 추천을 부탁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이충흔 과학전문가입니다.

    수압은 매우 다양한 요인에 따라 다르며, 개인의 건강 상태, 체형, 나이, 성별, 수온 등이 영향을 미칩니다. 일반적으로 인간의 피부는 대략 12기압 (약 1020미터 수심에 해당하는 압력)의 수압을 견딜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보다 높은 수압에 노출되면 혈액순환이나 호흡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극단적인 경우에는 심각한 상처나 내부 출혈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사람은 수심 20~30m 정도에서 맨 몸으로 버틸 수 있는 수압의 한계에 도달합니다. 이보다 더 깊은 수심에서는 맨 몸으로는 수압에 버틸 수 없으며, 전문 장비를 사용해야 합니다. 또한, 수압이 증가함에 따라 체내의 기체나 공기의 부피도 감소하게 됩니다. 이는 기체나 공기가 수압으로 압축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맨 몸으로 수심이 깊어질수록 체내 공기와 기체의 부피는 감소하게 됩니다. 이는 다이빙 중 혼합기를 사용하는 이유 중 하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