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전기는 사람한테만 생기나요?
겨울철에는 정전기가 많이 발생하는데 특히 털옷같은거 입을때 더 많이 발생하는데요. 이런 정전기는 사람한테만 발생하는건가요?
7개의 답변이 있어요!겨울철에 털옷 등의 옷을 입을 때 정전기가 발생하는 것은 일반적인 현상입니다. 정전기는 물체들 사이에 전자가 전달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데, 털옷 등의 옷을 입을 때 옷과 피부 사이에서 마찰이 일어나면서 전자가 이동하면서 발생합니다.
사람뿐만 아니라 다른 물체들 간에도 정전기는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건조한 공기와 마찰이 일어날 때 정전기가 더욱 발생하기 쉽습니다. 따라서, 겨울철에는 공기가 건조해지고, 온도 차이로 인해 습도가 낮아지는 경우가 많아 정전기 발생이 더욱 많아지는 것입니다.
정전기는 인체에 영향을 미치지 않지만, 불쾌한 체험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정전기가 발생하면 간혹 전기 충격을 느낄 수 있고, 머리카락이 일어나거나 옷이 달라붙는 등의 불쾌한 현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류경범 과학전문가입니다.
아닙니다. 대부분의 물체에 정전기가 발생합니다.
정전기는 물체 위의 양전하나 음 전하의 불균형으로 나타나는 과잉 전하의 방출 현상입니다.
다만 이런 과잉 전하를 잘 이동시키는 물체에서 더 활발하게 나타나는 것입니다. 그것이 말씀하신 털과 같이 표면적이 넓은 것들이죠.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꼭 사람한테서만 정전기가 일어나는 건 아닙니다.
도체인 성격을 지닌 모든 사물 및 생명체는 정전기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서정원 과학전문가입니다.
아닙니다. 정전기는 서로다른 두물체 사이에 마찰로인해 전자의 이동이 일어나고 그 전자의 흐름에 의해 정전기(마찰전기)가 발생하게 됩니다. 즉, 동물의 털, 먼지털이, 종이, 쿠킹랩 등 정전기를 이용한 물건들이 많이 있습니다.
아참 겨울에 정전기가 많이 발생하는이유는 습도가 높은 여름에는 물방울들이 전자의 이동을 방해하기때문에 겨울처럼 건조할때 더 잘 발생 하는거에요~
안녕하세요. 이종민 과학전문가입니다.
정전기는 사람 뿐만 아니라 모든 물체에서 발생할 수 있습니다. 정전기란 전자의 이동이나 분리로 인해 발생하는 전기적인 현상을 말하는데, 이는 물체 간 마찰이나 접촉 등으로 인해 전자가 이동하거나 분리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습니다. 즉, 사람뿐만 아니라 모든 물체는 정전기를 발생시킬 수 있습니다. 그러나 사람의 경우, 의류나 신발 등에서 발생한 정전기가 체내 전하와 상호작용하여 느끼는 현상으로 가장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과학전문가입니다.
정전기는 말그대로 흐르지 않는 전기를 말합니다. 정전기는 물체와 물체의 마찰에 의해 생기며 마찰전기라고도 합니다.
물체를 구성하는 원자핵의 주변에는 전자들이 돌고 있는데, 이 전자들은 마찰을 통해 다른 물체로 이동을 합니다. 우리 몸 또한 주변의 물체들과 접촉이 일어날 때마다 전자를 주고받게 되고, 이 과정에서 전기가 조금씩 저장되는데, 적정 한도 이상 전기가 쌓이면 적절한 유전체에 닿았을 때 순식간에 불꽃을 튀며 이동하게 되는데 이 현상을 정전기현상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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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설재훈 과학전문가입니다. 주로 사람햔테 많이 발생하는데요 정전기 현상은 건조한 날에 특히 잘 일어납니다. 이는 물의 전기친화성에서 그 이유를 찾을 수 있습니다. 습한 날에는 공기 중의 수증기가 전기를 흡수하기 때문에 정전기 현상이 일어나지 않습니다.
또한 건성 피부인 사람이 정전기 현상을 더 크게 느끼게 되는데 이는 그 사람의 손에 정전기 유도현상이 일어났기 때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