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소와 달리 항공기 제작하는 곳은 별다른 명칭이 없습니다. 그냥 항공기 공장 등으로 부릅니다.
대한항공의 여객기는 여러종류가 있는데, 737, 747, 이라는 식으로 7X7로 이름 붙은 여객기는 미국의 보잉이라는 항공기 회사에서 만듭니다. 또 A330 이라는 식으로 A3X0이라는 식으로 이름 붙은 여객기는 유럽의 에어버스라는 항공기 회사에서 만듭니다.
대한항공도 김해에 자체적으로 항공기를 제작하는 공장이 있기는 하지만 대형 여객기는 만든적이 없습니다. 과거 F-5 전투기나 UH-60 헬리콥터 같은 것을 미국에게서 면허와 도면, 부품등을 사와서 여기서 조립하기도 하였습니다.
최근에는 주로 항공기 전체보다는 부품 위주로 만들고 있고, 더불어 우리나라 군에서 쓸 일부 무인항공기를 만들기도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