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항복으로 인해 세계1차 대전은 어떻게 종료되었으며, 이를 통해 어떤 평화 조약이 체결되었는지 알려주세요.
1차 세계 대전에서 독일이 어떤 과정을 거쳐 항복하게 되었나요? 독일이 어떤 이유로 항복 결정을 내렸으며, 어떤 협상과정이 이루어진 것인지 자세히 알려주세요. 그리고 독일이 항복한 후에는 어떤 조건들이 독일에 부과되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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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유영화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1918년 7월부터 100일간의 미국의 참전으로 연합군은 엄청난 양의 화력으로 몰아 붙입니다. 9월 불가리아, 10월 오스만 제국, 11월 오스트리아가 항복을 선하여 독일이 궁지이 몰렸습니다 .
방어선이 뚤린 독일은 1918년 11월 초 결국 정전 협정을 요청하게 됩니다. 포탄과 식량의 물량 조달에 허덕이던 독일은 오랜 전쟁으로 궁핍해져 갔고 독일 해군의 봉기하였습니다. 게다가 시민혁명(1918년 11월)으로 독일의 군인과 국민들은 황제 빌헬름 2세의 퇴위를 요구하며 독일제국은 붕괴되었고 새 정부는 종전협정에 서명하며 마침내 제1차 세계대전은 종결됩니다.
1918년 11월 11일 콩피에뉴 숲에 사람들의 눈을 피해 열차에서 은밀하게 협정에 체결됩니다.
이후 패전국 독일에 베르사유조약이 체결되고 독일 영토 일부 및 식민지 포기(영토의 13% 상실), 군사력 제한(10만명으로), 엄청난 전쟁 배상금(1320억 마르크)까지 치러야 했습니다. 조약은 독일에게 가혹했고, 굴욕적이었습니다. 프랑스는 보불전쟁의 치욕을 갚기 위해 조약 체결 서명을 베르사유 궁전 거울의 방에서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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