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한 번씩 성기를 잡는 건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혼내지 않는데 어느 순간 너무 자주 잡는겁니다.
그런데 유심히 지켜보니 성기가 아니라 옷을 잡고 있더라구요. 그래서 사람들이 오해할 수 있으니 옆구리를 잡던지 배부분의 옷을 잡아라 라고 해도 계속 성기부분에 옷을 잡네요.
우리 아이가 왜 이럴까요? 어릴때 이런 행동을 하는게 정상인가요?
안녕하세요. 전지훈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의 행동이 습관적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이를 나무라거나, 크게 반응을 보이기 보다는 자연스럽게 다른 쪽으로 관심사를 돌려 주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천지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옷 잡는 부분이 성기가 위치에 있는 쪽이라면 가려워서 그럴 수도 있습니다.
아니면 소변이 찔끔 묻었는데 그 부분이 찜찜해서 그럴 수도 있어요.
우선은 아이의 불편함을 먼저 살펴보시고, 해소 시켜 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바지가 불편해서 그런 게 아닐까 싶습니다.
작크가 있는 바지 보다는 되도록 고무줄 바지처럼 편안한 바지를 입혀 보기 바랍니다
츄리닝 바지 등 여러가지 바지를 입혀 보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박주영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옷 등을 잡아당기는 원인을 우선 파악하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특정 신체부위가 불편한 것인지 아니면 습관적으로 하는 것인지를
아이와 대화를 통해 물어보세요. 대화를 해야 아이의 의도와 의사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대화시 혼내지 마시고 부드러운 말투로 반복적으로 물어보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참고하세요.
안녕하세요. 전중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성기부분이 답답하여 그럴 수 있습니다.
조금은 헐랑한 옷을 입히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조현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팬티 입는 아이들가운데 옷의 불편함을 해당 행동으로 표현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속옷이 작지 않은지 확인해 보시고 물건을 쥐어주거나 걸어다니며 손을 잡아주는 등
자연스럽게 다른 행동을 하도록 유도하여 행동이 멈추도록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