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윤지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윤덕영(尹德榮, 1873년 12월 27일 ∼ 1940년 10월 18일)은 대한제국의 관료이자 일제강점기의 조선귀족으로, 경술국적 8인 중 한 명입니다. 고종의 부묘의식 때는 수고한 민간에게 참봉 등 상작을 주던 옛 법을 이용하여 차비원(差備員) 명목으로 총독부의 인가를 받은 여사군(轝士軍) 첩지를 대량으로 위조해 팔아서 문제가 되었으며, 1935년 총독부가 편찬한 이왕직전하어존실록 편찬위원회 위원을 지내는 등 다양한 친일 활동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