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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쭉한족제비114
홀쭉한족제비11420.06.23

에어컨이 생태계를 파괴하나요?

과거에는 에어컨 사용시 프레온 가스가 나와서 오존층을 파괴하고 지구온난화를 가속화시킨다고 시끌시끌했었는데요,

요즘에는 프레온가스라는 단어가 생소할 정도로 언급이 없는데 기술의 발전으로 뭔가 달라진 것인지..

에어컨을 아무리 많이 사용해도 환경 파괴에 영향이 없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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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몬트리올 의정서 의 영향아래 2010년 이후로 프레온 가스는 사용이 금지 되었습니다.

    프레온 가스는 매우 안정적인 물질로 탄소, 플루오린, 염소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문제는 이 안전성 때문에 프레온 가스는 오랜 시간에 걸쳐 성층권까지 올라갑니다. 성층권은 자외선이라는 고에너지 광선이 많은 곳이라, 프레온 가스마저 분해됩니다. 프레온 가스가 분해되어서 나온 염소는 오존과 반응하여 산소로 바꾸고 오존층을 파괴합니다. 오존층은 자외선의 흡수를 맡고 있었는데, 프레온 가스 때문에 오존층이 얇아져 대량의 자외선이 지상에 도달하게 됩니다.

    몬트리올 의정서 이후 오존층에 뚫린 구멍이 점차 작아지는 것을 확인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2010년 이후로 이 속도가 점차 둔화되고 있어 2019년 한국을 비롯한 여러 과학자들이 연구를 진행하여 발표했습니다. 중국은 여전히 프레온가스를 쓰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최근 아시아와 유럽을 덮친 열돔현상도 중국의 영향이라고 합니다.

    출처 : http://m.kmib.co.kr/view.asp?arcid=0924079700

    에어컨을 사용하게 되면 실내의 더운 공기를 실외로 내보내어 지구온난화를 가속화 하는 역할을 합니다. 즉 좁은 공간을 냉각하기 위해 대기로 뜨거운 열을 내뿜는 장치 입니다. 과학자들은 에어컨의 영향으로 지구 온도가 최소 1도는 올라갔다고 추측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많은 전기 에너지를 사용하는데, 현재 발전의 대부분은 화석연료로 이루어지고 있어서 에어컨 수요의 증가로 인해 탄소배출 또한 늘고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