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조가 이순신장군에게 내린 면사는 좋은게 아닌가요?
선조가 이순신장군에게 면사라는 두 글자를 내렸다는데 이 글자는 중국에서
단서철권과 비슷한게 아닌가요.
단서철권은 가문의 영광인데 면사는
그렇지 않다는데 정확히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이승원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단서철권은 가문의 영광이라고 할 수 있겠으나
선조가 이순신에게 내린 면사는
'죄를 지우겠다. 죄를 면하겠다. 있는 죄를 없애주겠다.' 이런 내용의 어서라고 합니다.
선조가 이순신을 생각하는 마음이 그 속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 시대의 국민적인 영웅이었던 이순신,
그런 이순신은 선조와 그 중심 세력에게는 시기와 질투, 제거의 대상이었던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이순신의 위신이 높아지고 이순신을 향한 민심이 날로 커지자 질투에 눈이 먼 선조는 이순신에게 면사첩을 내립니다.
면사첩을 부여받은 사람들은 자신의 고향으로 돌아갈수있었는데
선조의 의도는 이순신에게 상을 내리는 개념이 아닌 떠나보내는 개념으로 준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정광채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시대 선조가 이순신 장군에게 내린 면사는 좋은 것이 아니었습니다. 이 면사는 이순신 장군이 무리한 작전으로 많은 군사들을 희생시키고, 국가의 군사력을 낭비하고 있다는 이유로 내린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이순신 장군은 실제로는 국가를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많은 전적을 쌓았습니다. 따라서 이 면사는 이순신 장군의 업적을 공정하게 평가하지 못한 것으로, 조선시대의 체면주의적인 사고방식으로 인해 잘못 내려진 결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순신 장군은 나중에 다시 군대에 복귀하여 더욱 큰 업적을 이루었으며, 그의 뛰어난 지휘력과 전술은 지금까지도 많은 사람들에게 존경과 찬양을 받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이후 인조 시기에서 면사첩이 군율을
위반한 자에 대한 면사권(비변사 등록)까지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당시 이순신이 처한 상황을 파악한
양호가 내려 보냈다고 해도 썩 이상할
게 없는 맥락으로 보고 있다.
다만 이순신이 면사첩에 대해 크게
의미를 부여하지 않았다는 것은
일기를 통해 잘 드러난다.
-출처:나무위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