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재채기를 자주 하는데요 . 먼지 같은 거 때문에 할 때도 있고 비염때문에 코가 막혀있으면 재채기를 하려고 노력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재채기를 하면 꼭 옆구리가 쥐가 나더라고요. 근육을 늘려주면 금방 풀리긴 하는데 왜 쥐가나는지 궁금하네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기덕 의사입니다.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기침을 세게 하게 되면 평소 호흡할 때 잘 사용하지 않던 근육에 힘이 들어가서 놀라는 경우들이 있습니다. 주로 옆구리 위치에 대각선으로 있는 근육입니다. 큰 문제는 없으나 골다공증이 심한 경우 기침만으로도 골절 위험이 있으므로 기침 전에 가슴부위를 지탱해 몸이 갑자기 숙여지는 것을 막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