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인데놀은 꼭 정신과가서 처방받아야하나요
성별
여성
나이대
30대
복용중인 약
콘서타
면접볼때 안떨린다길래 먹어보고싶어졋어요
면접볼땨마다 긴장하고 머리하얘지는편이라..
횡설수설하다가 나와요 ㅠㅠㅠㅠㅠ
3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인데놀은 동네 내과나 가정의학과에서도 처방이 가능합니다. 항정신병 약물은 아니고 심박수를 줄이는 약이랍니다.
본인 부담 100으로 내과에서도 처방 가능합니다.
인데놀(성분: Propranolol)은 베타차단제로, 심박수 감소와 교감신경 억제를 통해 떨림, 심계항진, 긴장 증상을 완화시키는 약입니다. 흔히 ‘발표 불안’이나 ‘상황 불안’에서 보조적으로 사용되기도 합니다.
반드시 정신과에서만 처방받아야 하는 약은 아닙니다. 내과, 가정의학과에서도 처방이 가능하며, 실제로는 심혈관계 증상 조절 목적으로 더 자주 사용됩니다. 다만, 단순 긴장 완화 목적이라도 처방 전 평가가 필요합니다. 저혈압, 서맥, 천식 병력, 우울 증상 등에서는 사용이 제한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현재 복용 중인 콘서타(메틸페니데이트)는 교감신경을 자극하는 약이고, 인데놀은 이를 억제하는 방향으로 작용합니다. 병용 자체가 금기는 아니지만, 심박수나 혈압 변화가 예상보다 크게 나타날 수 있어 초기에는 의사의 판단 하에 용량을 신중히 조절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임상적으로는 필요 시 10mg에서 20mg 정도를 면접 30분에서 60분 전에 단회 복용하는 방식이 흔히 사용되지만, 개인 반응 차이가 있어 사전에 시험 복용 없이 바로 중요한 일정에 사용하는 것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정리하면, 정신과가 아니어도 처방은 가능하나, 단순 ‘긴장 완화 목적’이라도 기저질환과 현재 약물(콘서타)을 고려한 평가 후 사용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안녕하세요.
인데놀은 심장 두근거림이나 손떨림 같은 신체적 긴장 증상을 완화하는 데 효과적이라 꼭 정신건강의학과를 방문해야만 처방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니에요. 원래는 혈압 조절이나 부정맥 치료를 위해 개발된 베타차단제의 일종이기 때문에 내과나 가정의학과에서도 충분히 상담을 거친 후 처방받으실 수 있어요. 중요한 면접이나 발표를 앞두고 긴장 완화 목적으로 필요하다면 가까운 동네 의원을 찾아가 현재의 상황을 편안하게 말씀드려 보세요.
다만 이 약은 심박수나 혈압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성분이라 평소 천식이 있거나 심장 박동이 너무 느린 분들은 사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그래서 선생님과 상의할 때 본인의 기저 질환이나 현재 복용 중인 다른 약이 있다면 빠짐없이 알려주시는 것이 무엇보다 안전해요. 단순히 약을 처방받는 것에만 집중하기보다는 전문가의 면밀한 진단을 통해 본인의 몸 상태에 이 약이 정말 적합한지 확인하는 과정을 꼭 거치시길 권해 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