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대출 당시보다 금리가 크게 올랐다면, 금리 비교만으로 갈아타기를 결정하기보다는 현재 대출 잔액, 상환 기간, 중도상환수수료, 총 이자 부담 변화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야 합니다. 금리가 두 배 이상 높아졌다면 대출 이자 비용이 크게 늘어날 수 있어 오히려 부담이 있고, 부담을 줄이려면 기존 대출 상환 방식이나 기간 조정, 추가 상환 계획 등으로 먼저 비용을 관리해 보시고, 갈아타기 전 대출 한도와 조건, 새로운 금리 추세, 자신의 재정 상태를 고려해 결정하는 게 좋습니다.
낮은 금리 대출을 높은 금리로 갈아타는 것은 총 이자 부담을 급격히 늘리기 때문에 권장하지 않습니다. 당장 원금 상환이 힘들다면 대출을 갈아타기 전, 현재 은행에 원금 상환 유예나 거치 기간 설정이 가능한지 먼저 상담받으세요. 불가피하게 갈아타야 한다면 정부 지원 저금리 상품을 최우선으로 알아보시는 것을 권장 드립니다.
기존 금리보다 두 배 이상 오른 상태에서 갈아타면 총 이자 부담이 크게 늘어 실익이 거의 없으며 중도상환수수료까지 포함해 총이자 차이를 계산해야 합니다. 원금 상환 부담이 문제라면 금리 높은 상품으로 갈아타기보다 만기연장이나 거치기간 재협상이 비용 측면에서 더 현실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