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발 코 꼬리등이 갈색으로 변하는 이유가 뭔가요
우리집 강아지는 앞발 주위 코 그리고
똥꼬 주위가 갈색으로 변하는것 같아요
자주 핧아서 그런건지 이유를 알고 싶어요
변색된 것 완치 할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이경민 수의사입니다.
강아지 털의 변색은 지속적인 자극 (긁기, 핥기 등)이나 피부질환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
미용 후, 또는 털갈이나, 선천적인 요인으로 자라면서 털의 색이 바뀌는 경우도 있습니다.
질환의 원인을 찾아서 정확히 치료해준다면 원래의 털 색으로 돌아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동물병원에 데려가 피부질환 등이 없는지, 변색의 원인이 무엇인지 파악하여 보는 것이 권고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박현아 수의사입니다.
강아지가 자주 핥는 부위가 색이 변하는 이유는 침 속의 포르피린이라는 성분이 지속적으로 털에 닿기 때문입니다. 포르피린이라는 성분은 강아지의 눈물에도 있는데요. 이 성분이 햇빛이나 공기 등과 만나면 갈색으로 변합니다.
따라서 앞발, 코, 항문 주위가 갈색으로 변하는 것은 자주 핥아서 생긴 증상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원인은 대부분 가려움증인 경우가 많습니다. 대표적으로 알러지성 피부염을 들 수 있는데요. 알러지성 피부염이 있는 경우 강아지가 소양감을 느끼는 부위는 대표적으로 눈 주위, 입주위, 발, 겨드랑이, 항문주위입니다.
질문자분의 강아지도 이러한 알러지 등의 피부 문제가 없는지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변색일 수도 있고 순종말티즈에서 발현되는 갈색 털일 수도 있습니다.
동물병원에 데려가서 정확한 평가를 받으시고 질환 상황이라면 치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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