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청국장을 끓이니 청국장 냄새가 나는것이고
뜯을 이불이 있으니 이불을 뜯는것이겠지요.
우선 이불을 치우시고 닿지 않도록 하는게 1번입니다.
또한 이런 현상이 일어나는 친구들의 상당수가 산책량과 횟수가 부족한 경우가 많으니 본인의 산책량 측정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산책시에는 정상적으로 발톱이 지면과 마찰하면서 발톱길이가 감소하게 되어 있는데 만약 정기적으로 발톱을 깎아주고 있다면 절대적인 산책량이 부족한 상태입니다.
또한 산책의 양 뿐 아니라 산책의 횟수도 중요한데
반려견의 최소 산책 횟수 기준은 아침저녁 하루 2회 이상입니다.
이보다 더 적은 횟수로 나가고 있다면 우선 산책 횟수를 증가시켜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