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미울때는 어떻게 마음을 다스리나요?
시간이 좀 흘렸는데.. 아직도 그때 생각이 납니다.
나를 가스라이팅해서 이용하고 난뒤 매몰차게 버린 동료이자 친구.. 어떻게 하면 잊을수 있을까요? 생각나면 어떻게 마음을 다스리나요?
안녕하세요. 부지런한참새24입니다.
미운 상황에 처했을 때 친구, 가족, 상담사와 같은 사회적 지원을 받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누군가와 이야기를 나누고 상황을 이해해주는 사람이 있다면 마음이 편안해질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대담한검은꼬리83입니다.
용서해주세여....
아님 복수하세요....
그 외론 님을 지구끝까지 따라다니며 님의 어두운 기억에 님이 침식당할겁니다...
가장 어른다운 방법은 용서해주는 겁니다....
내가 약자로써 어쩔수없이 받아들이는건
용서가 아닙니다...
이성적으로 이해하고 분석해서 이성적으로 살고자 해도 그 감정과ㅜ기억은 지구끝까지 따라올겁니다...
처라리 복수를.해버리거나
어른답게ㅜ용서해주는 것 밖에 없습니다..
근데ㅜ억지로ㅜ용서가ㅜ되나요??
안되죠...
자기 마음이.커져야ㅜ합니다...
나쁜 기억이 떠오를 때마다 이런 상상을 하세요..
난 약했고 어렸고 한심했다...
그래서 사악한 의도를 가진 덜떨어진 양아치같은
너같은 한심한 찌질이한테 호구잡혔다...
그러나 지금 내 눈 앞에서 또 그럴수 있을거같니?..
너같은 더러운 인생을 사는 냄새나는 넘이.갈곳이라곤 쓰레기통밖에 없지....
난 너같이. 더럽게 살지않아..
너같은 넘에게ㅡ내ㅜ시간을 들여 기억으루재생하고 싶지도 않아
난 내 인생을 살고 더ㅜ좋은 인생을 위해 내 목표만 생각하며 좋은 사람들과 즐겁게 살아갈거야...
너는.너같은 쓰레기들과ㅜ냄새나는 오물통속에서나 살아라 이 빙신아~~.....
ㅎㅎㅎ
이런 식의 상상은 결국 님이 더 나은 존재였고
상대는 쓰레기라는 생각이 들며
그러다 불쌍한 중생...이라며 용서를 해주는 관대한 자신을 보게되죠....ㅎ
그리곤 삭제된 기억으로 사라지죠..
그렇게 마음이.바뀌면 누가 과거 얘길해도 별 감정없이 아 그 찌질이 하고 넘겨버리죠...
상상으로 내가 더 낫다는 식의.마음은
스스로의.상처를 치유합니다...
그걸 용서라고 부르죠...ㅎㅎㅎ
안녕하세요. 용감한푸들102입니다.
어떠한 이유로 미운지는 모르겠으나 성경말씀에 원수를 사랑하라 하셨습니다. 원수 갚는것은 하나님께 맡기라고 말씀도 하셨죠.
저는 두 말씀을 기억하며 분을 삭히기도합니다. 부디 도움이 되셨기를요.
안녕하세요. 공정한삵201입니다.
가끔은 생각을 하지 않게 몸을 움직이는게 좋습니다
몸이 피곤해야 생각도 하지 않기 때문에
몸을 피곤하게 하기 위해 운동을 해보시는게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도도한비단벌레8입니다.
힘든시기였고 고통스럽웠을꺼라 생각합니다.
상처가 쉽게 아물지 않은듯 아마 그기억이 지워지지 않을겁니다. 받은만큼 돌려주고싶은맘이겠지만 손해보는건 서로똑같습니다. 말씀드리기 어렵지만 잊으세요 그상황 그때를 기억하지말고 행복하고 즐거운 생각만 하세요. 앞으로 좋은일만 가득하길바래봅니다.
안녕하세요. 불같은개미새28입니다.
참힘들겠네요.
님의글보고제가더화나고분노가느껴집니다.
저도경험해보았어요.
죽을것처럼너무힘들고밤엔더힘들어서잠도못잤는데~
언제부턴가내려놓게되었어요.
미워하고원망할때마다내자신이더힘들어서
내려놨어요.
님의자신을더사랑하기위해생각하지않았으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