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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하루 되세요^^
좋은하루 되세요^^23.03.17

사람이 미울때는 어떻게 마음을 다스리나요?

시간이 좀 흘렸는데.. 아직도 그때 생각이 납니다.

나를 가스라이팅해서 이용하고 난뒤 매몰차게 버린 동료이자 친구.. 어떻게 하면 잊을수 있을까요? 생각나면 어떻게 마음을 다스리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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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부지런한참새24입니다.

    미운 상황에 처했을 때 친구, 가족, 상담사와 같은 사회적 지원을 받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누군가와 이야기를 나누고 상황을 이해해주는 사람이 있다면 마음이 편안해질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대담한검은꼬리83입니다.


    용서해주세여....


    아님 복수하세요....


    그 외론 님을 지구끝까지 따라다니며 님의 어두운 기억에 님이 침식당할겁니다...


    가장 어른다운 방법은 용서해주는 겁니다....


    내가 약자로써 어쩔수없이 받아들이는건

    용서가 아닙니다...


    이성적으로 이해하고 분석해서 이성적으로 살고자 해도 그 감정과ㅜ기억은 지구끝까지 따라올겁니다...

    처라리 복수를.해버리거나

    어른답게ㅜ용서해주는 것 밖에 없습니다..


    근데ㅜ억지로ㅜ용서가ㅜ되나요??

    안되죠...

    자기 마음이.커져야ㅜ합니다...


    나쁜 기억이 떠오를 때마다 이런 상상을 하세요..


    난 약했고 어렸고 한심했다...

    그래서 사악한 의도를 가진 덜떨어진 양아치같은

    너같은 한심한 찌질이한테 호구잡혔다...

    그러나 지금 내 눈 앞에서 또 그럴수 있을거같니?..


    너같은 더러운 인생을 사는 냄새나는 넘이.갈곳이라곤 쓰레기통밖에 없지....


    난 너같이. 더럽게 살지않아..

    너같은 넘에게ㅡ내ㅜ시간을 들여 기억으루재생하고 싶지도 않아

    난 내 인생을 살고 더ㅜ좋은 인생을 위해 내 목표만 생각하며 좋은 사람들과 즐겁게 살아갈거야...


    너는.너같은 쓰레기들과ㅜ냄새나는 오물통속에서나 살아라 이 빙신아~~.....


    ㅎㅎㅎ


    이런 식의 상상은 결국 님이 더 나은 존재였고

    상대는 쓰레기라는 생각이 들며

    그러다 불쌍한 중생...이라며 용서를 해주는 관대한 자신을 보게되죠....ㅎ


    그리곤 삭제된 기억으로 사라지죠..


    그렇게 마음이.바뀌면 누가 과거 얘길해도 별 감정없이 아 그 찌질이 하고 넘겨버리죠...


    상상으로 내가 더 낫다는 식의.마음은

    스스로의.상처를 치유합니다...


    그걸 용서라고 부르죠...ㅎㅎㅎ


  • 안녕하세요. 용감한푸들102입니다.

    어떠한 이유로 미운지는 모르겠으나 성경말씀에 원수를 사랑하라 하셨습니다. 원수 갚는것은 하나님께 맡기라고 말씀도 하셨죠.

    저는 두 말씀을 기억하며 분을 삭히기도합니다. 부디 도움이 되셨기를요.


  • 안녕하세요. 공정한삵201입니다.

    가끔은 생각을 하지 않게 몸을 움직이는게 좋습니다

    몸이 피곤해야 생각도 하지 않기 때문에

    몸을 피곤하게 하기 위해 운동을 해보시는게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 안녕하세요. 도도한비단벌레8입니다.

    힘든시기였고 고통스럽웠을꺼라 생각합니다.

    상처가 쉽게 아물지 않은듯 아마 그기억이 지워지지 않을겁니다. 받은만큼 돌려주고싶은맘이겠지만 손해보는건 서로똑같습니다. 말씀드리기 어렵지만 잊으세요 그상황 그때를 기억하지말고 행복하고 즐거운 생각만 하세요. 앞으로 좋은일만 가득하길바래봅니다.


  • 안녕하세요. 불같은개미새28입니다.

    참힘들겠네요.

    님의글보고제가더화나고분노가느껴집니다.

    저도경험해보았어요.

    죽을것처럼너무힘들고밤엔더힘들어서잠도못잤는데~

    언제부턴가내려놓게되었어요.

    미워하고원망할때마다내자신이더힘들어서

    내려놨어요.

    님의자신을더사랑하기위해생각하지않았으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