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에서 레버리지가 돈을 빌린다는 뜻인가요?
이번 하락장에서 레버리지를 써서 망했다라는 말을 많이 들었습니다. 돈을 빌려 주식을 샀는데 크게 떨어져서 망했다는 말인건가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레버리지라는 것은 '타인의 자본을 빌려 수익을 추구'하는 것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주식에서 레버리지를 활용한다는 것은 대출을 사용해서 주식을 매수하였고, 매수한 주식이 크게 하락하면서 원금손실의 발생과 함께 이자까지 내야하는 상황에 몰리게 되면서 망해다는 말을 하게 됩니다.
레버리지 투자는 타인의 자본을 빌리는 행위다 보니 이에 대한 대가를 지불해야 하기 때문에 이 대가인 대출이자 혹은 수수료보다 높은 수익을 얻지 못하는 경우에는 무조건 손해가 발생하게 됩니다. 그렇기에 레버리지 투자는 '금리가 낮은 시기'에 하는 것이 가장 좋으며 지금과 같이 금리가 높은 시기에는 레버리지 투자를 하시게 되면 손실을 입을 가능성이 높아지게 되니 조심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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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레버리지는 직역하면 지렛대라는 뜻으로, 부채를 일으켜서 수익을 극대화 하는 투자 전략입니다.
주가가 오르면 물론 수익금이 레버리지 없이 투자했을 때 보다 크게 수익금을 얻을 수 있으나, 반대로 주가가 하락하는 경우에는 크게 손실이 발생하므로 주의가 필요한 투자 기법 입니다.
투자 원금 100만원에 대출로 100만원을 추가하여 총 200만원을 투자를 한 경우 주가가 10% 상승한다면 수익금은 20만원으로 원금대비 수익률은 20%로 두배가 됩니다. 반면 10%가 하락하면 손실금은 20만원으로 손실률 또 한 2배가 됩니다.
안녕하세요. 손용준 경제·금융 전문가입니다.레버지리는 지렛대 라는 뜻입니다. 즉,지렛대를 이용하면 작은 힘으로 큰 물체를 들어올릴 수 있듯이 부채를 이용해서 투자 규모를 키우면 큰 수익을 올릴 수도 있다는 의미입니다. 이런 의미에서 '지레의 작용'을 뜻하는 레버리지(leverage)가 금융에서는 부채 또는 차입을 의미한다는 것이지요. 레버리지는 자기자본이익률을 상승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레버리지(Leverage)는 투자자가 자신의 자금을 증폭시켜 투자 효과를 높이는 기법입니다.
레버리지 기법은 일반적으로 대출을 통해서 투자금을 증폭시키는 것으로, 자금이 적은 투자자도 큰 규모의 자산을 투자할 수 있게 합니다.
즉 양날의 검입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