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나한테 사과를 요구해야 할까요
제가 누나랑 같이 살고 있는데 엄마가 별세했어요. 그래서 누나가 엄마의 역할을 대신 하는데 엄마가 별세하고 나서 누나가 저한테 대하는 태도가 심해졌어요. 하는 말 에서 부터 행동까지 저에게 좀 심하게 하는 짓들이 많아요.
그래서 그런지 저도 누나를 안믿게 되고 잘못한 행동도 많아요. 근데 누나는 이런 일이 매번 일어날때 마다 정중한 사과를 요구하는데 정작 누나는 선을 심하게 넘고 사과를 제대로 한번 안했어요.
시간이 지나니까 누나가 먼저 말을 걸어서 무시를 할 수 없어서 얘기를 하는데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해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이은별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위와같은 경우 누나는 엄마의 역활을 대신해야된다는 부담감에 조금 강압적이고 단호하게 될수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 가능하면 누나의 힘든점을 이해하려고 하면 좋습니다.
또한 너무 강박적으로 이런 행동이 지속되면 엄마와의 이별에 관하여 상담을 같이 받아보는것도 좋습니다.
어떻게 보면 지금 유지 되고 있던 가족의 구조가 깨짐으로써 질문자나 누나모두 새로운 관계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기에
이런부분에 대해서 서로 이야기 하여 관계를 조율하면 좋을듯합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이장우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진지하게 누나와 이야기하여 잘못된 부분에 대해서 확실하게 이야기하시고, 본인도 의사표현을 확실하게 하시는게 중요합니다. 또한, 하늘에 계신 어머니께서 질문자님과 누나와의 다툼을 보고 있으면 마음이 굉장히 불편하시고 속상하실 겁니다. 싸우지 말고 친하게 지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입니다.
누나와 대화를 나눠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누나분이 자꾸만 선을 넘고 사과를 하지 않는다면
무작정 사과를 요구하시기 보다는 대화를 통하여 좋은 관계를 유지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