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완벽한갈기쥐35입니다.
밥그릇이 그 분 소유일 테니 치워 놓으면 분쟁이 생기지 않을까 싶네요. 괜히 다툼을 일으키는 것보다 경비실 통해서 정식으로 민원을 넣고, 공유공간을 사적인 용도로 사용하지 않도록 공론화시키는 것이 나아 보입니다.
이것과는 별개로, 고양이가 밥그릇 놨다고 권역을 넘어 오지는 않고 그거 안 뒀다고 또 다 굶어죽는 것도 아니다 보니 가능성으로는 5월경 새끼고양이가 많이 태어난 게 아닐까 의심됩니다.
장기적으로는 중성화사업을 유도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한국말이 통하는 캣맘이시라면 TNR까지는 동의해 주실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