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유도전동기는 자속을 형성하기 위해 무효전력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구조적으로 역률이 낮게 나타납니다. 전동기가 회전하기 위해서는 고정자에서 자기장을 만들어야 하는데, 이 과정에서 실제 일을 하지 않는 무효전력이 사용됩니다. 이로 인해 유효전력 대비 전류가 증가하게 되고 역률이 낮아지는 것입니다. 역률이 낮으면 같은 출력을 내기 위해 더 큰 전류가 필요해져 전선 손실과 발열이 증가하고, 설비 용량도 더 크게 필요하게 됩니다. 따라서 콘덴서 등을 통해 역률을 개선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유도 전등기는 회전 자기장을 만들기 위해서 자화전류라는 무효전력을 소모합니다. 그러다 보니 실제 일하는 전력에 비해서 역률이 낮게 측정됩니다. 특히 부하가 적을수록 이 비중이 커지고 설비의 효율이 떨어뜨려집니다. 그래서 전력 손실을 키워서 전기 요금을 늘어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콘덴서를 설치해서 이를 보완하는 게 중요하고 구조적인 특성을 잘 이해하고 관리하시면 운전할 때 도움이 되실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