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년차부부입니다
아내도 개인사업을하고 저는 직장인입니다
아내는 일에다가 아이 공부랑 육아까지 책임져야하니 많이 힘들어하네요
그래서 저도 힘닿는데 까지 육아도돕고 아이 문제집도 봐주고 집에서 휴무때는 식사도 준비하고있답니다
둘다 고생하니 서로 돕는것이 당연하지만
고맙다는 말없이 매일 이렇게반복하니 제가 지치네요
고맙다는말 사랑한다는말 자주하는 아내였으면 좋으련만
기대하기 어렵겠죠 서로 칭찬해주자라고 얘기하면 스트레스받을꺼같고요
안녕하세요. 자유로운쌍봉낙타113입니다.
일도 하면서 육아까지 하느라 힘드시겠네요. 지금 상황이 몸으로나 마음으로나 지쳐있는 시간 같네요. 그러다보니 서로에 대해 무감각해지니 관계가 소원해지는거 같습니다. 이럴때에는 삶의 패턴을 조금 바꿔보는것을 추천드려요. 여가활동도 하시고 외식도 하고 주변 공원에 함께 나가서 산책도 하면 좋을거 같은데요? 아내분과 함께 해보시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