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는 언제부터 시작되었나요?
메리크리스 마스~
몇년만에 화이트 크리스마스네요
크리스마스를 기념하기 시작한건 언제부터였을까요?
시작된 이유가 있을까요?
6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원래는 아이들을 중심으로 한 조용한 가족행사였다고하며 크리스마스가 대중적으로 알려지기 시작한 건, 1887년 정동교회의 "크리스마스" 미사부터였다고합니다. 이 때 우리나라 최초의 싼타가 등장하게 되었다고합니다.
안녕하세요. 유영화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고대 로마에서 지키던 동지날을 채택한데서 비롯됐다고 합니다. 초기에는 날짜가 일정하지 않아 로마 교회에서 1월 6일 '신현절’, 또는 3월 21일(춘분), 12월 25일(동지) 가운데 하루를 택해 성탄절로 지켰다고 하네요.
로마 교황 리베리어스가 354년에 1월6일을 신현절 혹은 세례절로, 12월25일을 성탄절이라 공식 발표했습니다. 그리고 379년 동방 교회에서 12월 25일 성탄절로 여기면서 굳어졌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김휴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크리스트 마스 기독교 미사 또는 그리스도 모임이라고 할 수 있고 율리우스1세 1월 1일,6일 등~ 4세기 무렵부터 예수님의 탄생일을 12/25일로 지정하면서 시작되었고 실제 예수의 탄생일은 아닌것으로 압니다.
율리우스력으로 그레고리력으로는 1월 7일이 됩니다.
이 날을 기념하는 이유는 서양에서 12월 동양의 동지 개념과 같습니다. 농경사회의 제사. 새로운 해에 대한 태양. 앞날의 밝은 미래. 염원등이 담겨있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명훈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크리스마스는 성탄절은 예수의 탄생을 기리는 날로, 날짜는 매년 12월 25일이다. 기독교에서는 이미 보편교회 시기인 2세기경에 예수의 탄신을 기념하였으며 3~4세기 무렵부터 현재의 12월 25일을 성탄절로 정해 기념하고 있다.
전통적으로 교회에서는 크리스마스는 전 4주일 동안 예수가 세상에 다시 올 것을 기다리는 대림절(강림절, 대강절)로 지킨다. 미군정 체제에서 공휴일로 지정됐다.
반면, 성경에서 예수의 정확한 탄생일을 확인할 수 없고 역사적으로 로마에서 태양신을 숭배하던 이교의 축제일과 같다는 사실과 1세기부터 2세기까지 초기의 기독교인들이 이날을 지키지 않았다는 이유로 기념하지 않는 기독교인들도 있다.
한국의 크리스마스
1882년 조미통상수호조약.
5월에 체결했는데 7월에 임오군란이 일어납니다. 한동안 어수선했기 때문에 바로 미국 대사관이 들어오진 못했습니다.
1883년 임오군란이 정리되면서 미국 공사관이 들어옵니다. 처음에는 덕수궁 옆의 작은 한옥집으로 지었는데 미국은 기념으로 조선에 서양식 병원과 학교를 선물하고 싶어했습니다.
1884년 고종이 이를 허락하면서 선교활동도 공식적으로 인정하게 됩니다.
이 때가 조선왕실이 "천주교"의 선교활동을 "합법적"으로 허락한 첫 해입니다. 미국인 선교사 "윌리엄 스크랜턴"이 가족들과 함께 조선으로 들어오게 됩니다. 하지만 엄밀히 보면 이 때 들어 오게 된 건 미국 대륙의 개신교였습니다.
1885년 "윌리엄 스크랜턴"은 미국공사관 옆에 한옥을 하나 얻어, 한쪽에는 "병원"을 열고 바로 옆에 "학당"을 열었습니다.
그 학교가 바로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교육기관 "이화학당" 이었습니다.
1886년 이화학당을 운영한 것은 "윌리엄 스크랜턴"의 어머니였습니다. 스크랜턴 여사는 이 해 겨울 학당 안에 "크리스마스 트리"를 세웠는데, 그것이 우리나라 최초의 "크리스마스 트리"였습니다. 그런데, 학당이라고 해봐야 큰 한옥집이었고, 학생이 많지 않아서 대중적으로 알려진 건 아니었습니다.
1887년 이듬해 정동 장로교회와 감리교회가 들어섭니다. 크리스마스에 미사를 드리고, "독립신문"이 이 날을 기념해 쉬면서, 우리나라에 처음으로 "크리스마스"가 시작되었습니다. 그리고 이 때 선교사 아펜젤러가 산타복을 입고, 아이들에게 선물을 나누어주면서 우리 나라 최초의 산타클로스가 되었다고 합니다.
광복직후 "미군"이 통치를 하면서 "크리스마스"가 처음으로 공휴일이 됩니다. 1949년, 이승만 대통령이 이를 이어 받아 법제화를 합니다.
그때부터 공휴일로 굳어지게 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기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크리스마스가 12월 25일(이전에는 1.1/1.6/3.27일로 다양했음)로 고정되고 본격적으로 축하하게 된 것은 교황 율리우스 1세(재위 337-352)때이며 동 세기말에는 그리스도 국가 전체에서 이날에 크리스마스를 축하하게 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양미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크리스마슨 기독교에서는 이미 보편교회 시기인 2세기경에 예수의 탄신을 기념하였으며 3~4세기 무렵부터 현재의 12월 25일을 성탄절로 정해 기념하여 현재까지 지속된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