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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상담

지나치게유머있는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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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 사이에 인연이라는 게 진짜 있을까요?

세상에 수많은 사람들이 존재하지만 곰곰히 생각해 보면 이성인 특별한 어느 누군가를 만난다는 건 말처럼 그렇게 쉬운 일은 아니겠지요.

짚신도 짝이 있다는 말처럼 보잘 것 없는 사람이라도 자신에게 맞는, 자신과 통하는 특별한 인연이 있다는 것인데, 저도 한때는 나를 너~무 좋아해주는 여자를 만나기도 했었고, 또 한때는 나는 너무 좋아하지만 상대방은 저를 그저 귀찮고 불편한 존재로 여기는 여자를 마주하기도 했었구요.

이런 양극단의 관계를 겪으면서 느낀 건,,, 나는 예전이나 그때나 지금이나 똑같은 사람이고 상대방만 바뀌었을 뿐인데 어떻게 이런 상반된 반응이 나올까 하는 생각에 굉장히 비현실적인 기분을 느끼게 됩니다.

그래서 인연이란 게 대체 무엇일까... 생각해 보게 되구요.

최선을 다해도 이어지질 않기도 하고 별다른 애를 쓰지 않아도 이어지기도 하고 무엇이 기준인지 모르겠어요.

사람은 누구나 사랑받기를 원하고 특별한 누군가의 존재가 나를 인정해줄때 더욱 자존감이 오르겠지요. 반대인 경우는 나 자신이 한없이 초라해지고 비참하게 느껴지고 내가 그렇게 못났나 하는 자괴감이 한동안 괴롭힐 테지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세상은요지경

    세상은요지경

    저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12년 전에 태국에 가서 같은 여성을 네번을 마주쳤거든요 이게 약속 잡고 만나지 않는한

    그 넓은 태국에서 네번 마주친다는건 정말 인연이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것도 치앙마이 3번 방콕에서 1번이니까

    정말 인연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그때는 나이도 어렸고 용기도 없어서 번호를 물어보지도 못했죠

    분명히 질문자님도 인연이 있을겁니다 어딘가에는 있을거에요 분명히요

  • 안녕하세요 알뜰한박새 245 입니다.

    저는 원래 남녀 사이의 연인이라는 게 진짜 없는 줄 알았습니다. 근데 제가 대학교를 입학하고 잘못 생각을 하고 있었다는 걸 깨달았고요. 그냥 별 관심 없이 그냥 대학교 1학년 1학기만 하고 군대를 가려고 했는데 진짜 저랑 너무 잘 맞고 사랑을 듬뿍 주고 싶고 나도 사랑 받는 게 느껴지는 그런 친구를 만났습니다. 그래서 그 이후로 정말 남녀 사이에는 인연이라는 게 있다는 걸 느꼈습니다.

  • 인연은 있을 수도 없을수도있습니다. 다 본인이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인연은 찾아오게 되는데요. 과거 짚신도 짝이있다고했죠. 그러나 짝없는 짚신도 많습니다. 짝을 찾으려면 볏짚으로 짚신을 만들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