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무열 수의사입니다.
질환으로 인해 눈곱이나 눈물자국이 심해지기도 하지만, 대개 알레르기나 아토피 등으로 인해 눈밑 주변 피지샘이 과잉분비하여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혹은 덥고 습한환경이면서 눈가 빗질을 충분히 해주지 않아 강아지의 위생상태가 좋지 않을 경우 평소보다 눈곱이 더 많이 생기기도 하지요. 이를 막기 위해 모낭충을 구제하기 위한 구충제나 항생제 복용도 고려해볼 수 있으나, 그 보다는 식이알러지 관리를 하시면서, 강아지 눈가 주변을 이틀에 한 번 정도는 빗으로 빗겨주시거나 미용을 해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만약 이래도 호전이 되지 않는다면 동물병원에 내원하셔서 상태를 확인해보시면 좋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