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 옆구리가 조금 더부룩하고 신경쓰입니다.

언제부터인지 왼쪽 옆구리가 조금 쿡쿡 쑤시는 느낌이 들면서 불편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증상이 밥을 먹고 달리기를 하면 배가 아픈 것 같은 느낌이에요. 이유가 무엇이며 해결 방법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왼쪽 옆구리 부근에서 느껴지는 쿡쿡 쑤시는 듯한 불편함이 주로 소화 기관의 가스 팽창이나 근육의 일시적인 경련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식사 후 달리기를 하실 때 느끼는 통증과 유사하다는 점은 비만곡증후군이 있습니다. 대장의 왼쪽 상단 굴곡진 부분에 가스가 정체되면서 주변 장기와 횡격막을 압박해서 발생하는 현상입니다. 식후에는 소화 활동을 위해 혈류가 위장관으로 집중되는데, 이때 갑작스러운 움직임이나 잘못된 호흡이 더해지만 비장 부근의 대장이 팽창하며 날카로운 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횡격막을 지탱하는 인대가 일시적으로 당겨지거나, 불완전한 흉식 호흡으로 인해서 산소 공급이 원활하지 않아 발생하는 운동 관련 일시적 복통일 수 있습니다. 먼저 식사 후에 최소 1~2시간 정도 충분한 소화 시간을 가지시고 활동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평소 왼쪽 옆구리를 늘려주는 스트레칭을 생활화해서 해당 부위의 긴장을 완화하고, 통증이 느껴질 경우엔 상체를 앞으로 숙여보시거나 깊은 복식 호흡을 통해서 가스 배출을 유도하시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만약 통증이 휴식 중에도 지속되거나 소변 색 변화, 발열이 동반되면 신장 결석, 기타 내과적인 질환 확인을 위해 진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빠른 쾌유를 빕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