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통상 보호자가 안정적이고 편안한 환경을 제공해 주면 20시간 정도까지 잔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물론 노령견에서는 체력이 쉽게 고갈되는점, 기저 질환등에 의해서도 수면시간이 늘어날 수 있으므로
1년에 1회 정도의 건강검진을 추천하는것이죠.
산책은 시간도 중요하지만 횟수가 무엇보다 중요하여
반려동물 선진국인 독일의 경우 아침 저녁 하루 2회 이상의 산책횟수를 동물보호법으로 규정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지금도 안정적이고 편안한 환경을 잘 유지해 주고 계시지만 혹, 산책 횟수가 부족하다면 이보다 조금 더 늘려주시는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