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살인의추억 영화보신분만
살인의추억 보니깐 영화속 범인은 전 송강호라고 보거든요 수사혼선주고 비오는날 강력반 연락무전 안받고 뭔가 이상했어요 느낌이
결국 봉준호감독님이 범인은 안밝혔지만 전 유주얼서스펙스처럼 특이하게 자꾸 송강호가 범인일것같드라구요
다른분들 의견도 궁금합니다
그리고 실제 현실에서 2019년에 진범이 밝혀져서 다행입니다 뭐 이미 무기징역복역중이었지만 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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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성숙한도요216입니다.
질문자님의 관점에서 생각해보는 것도 신선한 것 같습니다.
제 기억으로는 박해일이 범인이어서 체포당했던 걸로 기억하는데 가물치마냥 가물가물하네요.
다른 방향으로 해석하는 것도 재밌습니다.
송강호가 범인이라는 관점으로 영화를 다시 감상해봐야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몽마르트 입니다.
나도 그 영화를 봤는데,
범인은 송강호 씨가 아니라 박해일 씨로 굳어가는데,
결정적으로 감식결과 정액이 일치하지 않아서 체포를 할 수가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실제로는 정액이 오래되어서, 검사 불가라고 하더군요.)
그 영화에서 강조하는 범인의 특징은 '일반적이고 평범한 사람'이라는 것을 어필하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