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조가 다스리던 조선은 탕평책의 추진, 장용영의 설치, 규장각의 설치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개혁을 추진하며 발전하기는 했으나 강대국의 반열에 오를 정도는 아니었고 정조 사후에는 외척에 의한 세도정치가 시작되면서, 수십 년간 내부 혼란을 겪었으며, 이로 인해 조선의 국운이 무너지게 되었습니다.
정조 시대의 조선은 군사적으로는 물론 문화적으로도 매우 발전한 시기였습니다. 그러나 정조 이후에는 정치적 혼란과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인해 조선의 국력이 약화되었습니다. 이는 정조의 죽음 이후 정치적 혼란과 경제적 어려움 등 다양한 요인에 의해 발생한 결과입니다. 따라서 정조 시대의 조선이 강력한 국가였다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 이후의 상황은 다른 요인들에 의해 변화했다는 것을 이해해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정조는 성군 이였고 조선 후기의 부흥을 이끈 것은 맞습니다 다만 강력한 왕권을 바탕으로 통치를 하고 탕평책을 찍어 누르던 왕권이 정조 사후 아버지 정조가 죽자 11살의 나이로 즉위를 하였는데 단종 이후 최연소로 즉위를 하였기에 대부분의 권력은 영조의 왕비인 정순왕후에게 있었습니다. 순조 때부터 세도가에 의해서 정치가 이루어지는 세도정치가 생기게 되었기에 이것이 조선의 패망을 부추기는 역할을 하게 된 것 입니다.
조선의 22대 왕 정조는 지난한 여정을 거쳐 왕위에 올라 갖가지 개혁 정책 및 탕평을 통해 대통합을 추진하였습니다. 그러나 그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그의 재위 기간에 추진했던 각종 정책들은 대부분 폐기되었습니다. 정조는 규장각을 통해 학문정치를 구현하며 인재 육성을 추진하였고 지방인재선발에 관심을 두었으며 화성을 축조하여 축조기술을 발달시켰고 국영농장인 둔전을 설치하고 농사를 짓기 위한 몇 개의 저수지를 축조하였습니다. 질서잡힌 세상을 꿈꾸었지만 죽음으로써 개혁은 좌초되고 말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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