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프시코드라는 악기는 무엇인가요?
피아노가 발명되기 전에 하프시코드라는 것으로 예술가들이 음악 작곡, 활동을 했다고 하는데
하프시코드라는 악기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6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악기의 일종. 건반 악기이자 현악기이다. 피아노의 이복언니에 비유될 수 있는 악기이다. 하프시코드는 영어이고, 유럽 대륙권 언어로는 이탈리아어인 '클라비쳄발로(clavicembalo)'에서 유래된 표현으로 쓰는 경우가 많다.
대부분의 경우 건반의 색깔이 피아노와는 반대이다. 간혹 흰 건반이 상아색 또는 나무 색깔이거나, 아예 피아노와 건반색이 똑같은 경우도 있기는 하다. 악기 밑에 별도의 페달은 없으나, 간혹 오르간 페달처럼 생긴 페달이 있는 것도 있기는 하다.연주영상
또 일반적으로 피아노는 현대 기준에 맞춰 표준 A4음의 진동수가 440Hz이지만, 하프시코드는 바로크 시대 당시의 상황을 반영하여 A4음의 진동수를 415Hz로 맞추는 경우가 많다는 차이가 있다.
별종으로 영국에서 유행한 스피넷(Spinet)이라는 물건도 있는데 이쪽은 좀 더 작고 소리도 둥글둥글한 편이다.출처: 나무위키 하프시코드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14세기에 고안된 하프시코드는 피아노 이전의 대표적인 건반악기이자 건반부터 연결된 액션 장치로 현을 튕겨 소리를 내는 발현악기 입니다.
1단이나 2단의 건반이 장착되어있고, 건반을 바꾸거나 스톱 장치들을 사용해 음색과 음량을 변화시킬수있고 음량은 피아노에 비해 전반적으로 작으며, 현을 튕길 때 나는 찰랑거리는 음색이 특징입니다.
안녕하세요. 이주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네, 바로크 시대 악기입니다.
15 Musical Instruments Of The Baroque Period (hellomusictheory.com)
A Guide to Baroque Instruments - Baby Loves Baroque
Baroque Instruments | Encyclopedia.com
What Are Baroque Instruments? (with pictures) (musicalexpert.org)
Baroque instruments - Wikipedia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피아노가 나오기 전 16~18세기에 가장 인기를 누린 건반 악기로 피아노의 전신 이라고도 부를 수 있을습니다. 독특하게도 이 악기는 피아노처럼 현을 때려 소리를 내지 않고,가죽으로 된 고리가 현을 튕기는 형식의 발현악기 입니다. 마치 기타나 하프같은 원리 입니다. 그래서 생긴건 피아노와 비슷하지만, 음색 조절 면에서는 불편한 편입니다. 하지만 소리는 굉장히 청아한 맛을 낸다고 합니다.
바흐와 헨델이 활동했던 바로크 시대에는 피아노가 없었습니다. 대신 '쳄발로'라고도 불리는 '하프시코드'로 연주를 했습니다.
건반 악기 특유의 비슷한 모양 때문에 하프시코드를 피아노의 조상으로 부르는 사람도 있지만 둘은 엄연히 다릅니다. 하프시코드는 건반을 누르면 연결된 촉이 현을 뜯어서 소리를 내기 때문에 음색 자체는 기타와 비슷합니다. 반면 피아노는 현을 때려서 소리를 냅니다.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하프시코드(영어: harpsichord) 또는 쳄발로(독일어: Cembalo)는 피아노의 전신인 건반 악기이다. 하프시코드보다 작은 것으로 버지날, 스피넷, 클라비코드, 클라브생 등이 있다. 16세기부터 18세기에 걸쳐 가장 번성한 건반악기이다.
-출처:위키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