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에는 많이 없어졌지만 예전에는 이사를 오면 이사온 사람들이 동네주민들에게 이사떡을 돌렸는데요. 이 떡을 왜 이웃사람들에게 돌린 유래는 언제부터 였으며 왜 돌렸을까요?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옛날에 이사떡은 팥을 사용한
시루떡었답니다. 팥은 귀신을
쫓는다는 의미가 있어 동네 사람들과
나누며 새로운 사람을 받아들이는
미덕의 표현이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예슬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옛날의 이사떡은 주로 팥 고물을 묻혀 만든 시루떡이었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팥이 바로 귀신을 쫓아낸다 믿었기 때문이었기 때문입니다.(붉은 팥이 잡귀를 막아준다는 풍습)
그래서 이사를 오게되면 우리 집뿐만 아니라 이웃에게도 떡을 나눠주면서 인사를 하고, 이웃들은 떡 한 접시와 함께 새로운 가족을 동네에 받아들이며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문화가 생긴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옛날의 이사떡은 주로 팥 고물을 묻혀 만든 시루떡이었습니다. 그 이유는 팥이 바로 귀신을 쫓아낸다 믿었기 때문이였습니다. 본인 집 뿐만 아니라 이웃에게도 떡을 나눠주면서 인사를 하고, 이웃들은 떡 한 접시와 함께 새로운 가족을 동네에 받아들이며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주었습니다. 그러니까 이사떡은 귀신을 쫒아내며 이웃들과는 화목을 도모하는 일거양득의 의미가 있었다고 할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