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서는 copd는 경증일때 발견하고 그때관리잘하면 사망에까지 이르는 질환은 아니라고 하더라고요
할아버지가 되어서
Copd(만성폐쇄성 폐질환)가 경증일때 관리(약물, 흡입제 등등..) 만 잘하면 사망률이 높지않나요?
경증일때 관리잘하고 폐렴, 감염질환 등 합병증 예방 잘하면 copd로 인한, copd 합병증으로 인한 사망률이 거의 없다고 봐도되나요? (뉴스에서는 그렇게 나와서요! copd는 경증일때 발견하고 그때관리잘하면 사망에까지 이르는 질환은 이니라구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질환의 중증도에 따라 예후가 달라지기 때문에 단순히 질환명만 갖고 사망률을 판단할수는 없습니다.
COPD 의 치료는 약물 요법 [흡입제] 적절한 흡입제를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들은 증상을 신속하게 완화하고 지속적인 사용으로 효과를 나타냅니다. 지속적으로 사용하는 약은 평상시에 계속해서 복용하여 증상 악화를 방지합니다. 조터나, 바헬바, 아노로, 심비코트, 렐바 등이 지속적인 효과를 보이는 약물에 속합니다. 증상을 빠르게 완화하는 약은 증상이 심해지거나 운동 전에 사용됩니다. 벤토린이 이에 해당합니다. 흡입제는 운동 능력을 향상시키고 삶의 질을 개선할 수 있으므로 권장됩니다.
호흡 재활 치료 : 만성 폐쇄성 폐질환 환자에게는 운동이 매우 중요합니다. 가능한 범위 내에서 운동을 꾸준히 시행해야 합니다. 운동을 통해 근력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며, 처음에는 힘들 수 있지만 점진적으로 증가시켜야 합니다.
모든 흡연자는 반드시 금연해야 합니다. 금연은 폐 기능의 악화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 금연을 위한 상담이 효과적이며, 실패 시 약물 치료도 고려됩니다.
저산소증이 심한 환자에게 산소 요법이 시행됩니다. 이는 환자의 생존율을 높일 뿐만 아니라 폐동맥압을 감소시키고 적혈구 수준을 조절합니다.
심한 경우에는 폐 이식이나 폐용적 축소술이 고려됩니다.
만성 폐쇄성 폐질환의 예방은 감기 예방과 독감 예방접종이 중요합니다. 또한 흡연을 반드시 피해야 합니다. 이는 모든 치료 중 가장 효과적입니다.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COPD(만성폐쇄성폐질환)는 초기 단계에서 적절한 관리와 치료를 통해 상태를 안정시키고 진행을 늦출 수 있습니다. 경증 COPD의 경우, 약물 치료, 흡입제 사용, 생활 습관의 개선, 정기적인 운동과 건강한 식습관을 포함한 종합적인 관리 계획을 통해 증상을 통제하고 합병증의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폐렴이나 감염 질환과 같은 합병증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며, 이를 통해 COPD로 인한 사망률을 낮출 수 있습니다. 그러나 완전히 사망률이 없다고 보기는 어렵고, 정기적인 의료 상담과 관리가 중요합니다. COPD는 진행성 질환이므로, 상태 변화에 대응하여 치료 계획을 지속적으로 조정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안녕하세요.
COPD 도 단계가 있기 때문에 심하지 않은 경우, 초기 부터 관리하는 경우, 더 진행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주로 흡연이 문제가 되는데 금연을 유지하고 흡입기를 사용하는 경우,
흡입기를 같이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